"창문 하나만 열어선 환기 전혀 안됩니다" 장마철 습기를 가장 효과적으로 빼는 환기 방법입니다


장마철 환기 방법 / 사진=여행타임즈

장마철 환기 방법 / 사진=여행타임즈

장마철에 창문을 하나만 열어 두고 환기했다고 여기기 쉽다. 그런데 창문 하나만 열면 공기가 잘 흐르지 않는다. 서로 마주 보거나 떨어진 창문 두 개를 함께 열어야 바람길이 생겨 습기가 밖으로 빠진다.

방법은 집의 양쪽 창문을 함께 여는 것이다. 마주 보는 창이 있으면 가장 좋고, 떨어져 있어도 두 곳을 함께 열면 한쪽으로 들어온 바람이 다른 쪽으로 빠져나간다.

창문이 하나뿐인 방이라면 도구의 힘을 빌린다. 그 창문 앞에 선풍기나 서큘레이터를 두고 바깥으로 바람을 보내면, 실내의 습한 공기가 밀려 나가며 환기가 된다.

비 오는 날도 마찬가지다. 잠깐이라도 창을 열면 실내에 고인 습기가 줄어든다. 오래 열어 둘 필요 없이, 짧게라도 맞바람을 통하게 하는 것이 핵심이다.

창문 하나로는 안 되는 이유

장마철 환기 방법 / 사진=여행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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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기는 공기가 흘러야 이루어진다. 그런데 창문을 하나만 열면 들어온 공기가 나갈 길이 없어, 실내 공기가 제자리에서 맴돌 뿐 잘 순환하지 않는다.

창문 두 개를 열면 상황이 달라진다. 한쪽 창으로 바람이 들어오고 다른 쪽 창으로 빠져나가, 공기가 방 안을 가로질러 흐른다. 이 흐름을 타고 실내의 습한 공기가 바깥의 마른 공기로 바뀐다.

장마철 환기 방법 / 사진=여행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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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 보는 창일수록 바람길이 곧게 나 효율이 높다. 대각선으로 떨어진 창이라도 두 곳을 열면, 집 안을 두루 지나는 바람길이 생겨 구석의 습기까지 밀어낸다.

한쪽밖에 창이 없을 때 선풍기가 필요한 이유도 여기 있다. 자연 바람만으로는 공기가 안 흐르니, 선풍기로 바깥을 향해 바람을 보내 억지로라도 공기 흐름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습한 공기가 고이면 곰팡이가 생기기 쉽다. 환기로 실내 습기를 자주 밖으로 빼 주면, 벽과 가구, 옷장에 습기가 쌓이는 것을 함께 줄일 수 있다.

효과적으로 환기하는 법

장마철 환기 방법 / 사진=여행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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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함께 열어 두면 바람길이 더 넓어진다. 방문과 거실 창을 같이 열면 집 안 전체로 공기가 흘러, 습기가 더 잘 빠진다.

비 오는 날은 짧고 자주가 요령이다. 오래 열어 두면 습한 바깥 공기가 들어오니, 몇 분씩 짧게 여러 번 환기해 실내 습기를 조금씩 덜어 낸다.

장마철 환기 방법 / 사진=여행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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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기만으로 부족할 때는 제습을 함께 한다. 습도가 높은 날은 창을 닫고 제습기나 에어컨 제습을 돌리는 편이 나을 때도 있으니, 바깥 날씨를 보아 가려 쓴다.

무엇보다 공기가 고이지 않게 흐르게 하는 것이 핵심이다. 창문 하나만 열던 습관을 두 개로 바꾸거나 선풍기를 곁들이면, 장마철 눅눅함을 한결 줄일 수 있다.

누리꾼들은 "창 하나만 열던 게 소용없었구나", "두 개 여니 확실히 바람이 통한다", "선풍기로 바깥에 바람 보내니 눅눅함이 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마철 환기가 잘 안 됐다면, 창문 두 개로 맞바람을 통하게 해 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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