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최초 2027 여자 월드컵 개최합니다 / 사진=unsplash |
축구를 사랑하는 팬들이라면 벌써부터 가슴이 두근거릴 소식이 있습니다. 바로 세계 최고 여성 축구 선수들이 펼치는 별들의 전쟁, 2027 여자 월드컵 이야기인데요. 4년마다 돌아오는 메가 스포츠 이벤트인 만큼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벌써부터 후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는 스포츠 팬들뿐만 아니라 그동안 남미 여행을 꿈꿔오던 분들에게도 아주 완벽한 핑계거리가 되어주고 있죠. 2027년 여름을 뜨겁게 달굴 개최지 정보부터 일정, 출전팀, 그리고 현지 여행 팁까지 차근차근 정리해 드릴게요.
2027 여자 월드컵
남미 최초
이번 2027 여자 월드컵의 주인공은 바로 삼바와 축구의 나라, 브라질입니다. 지난 피파 총회에서 독일·네덜란드·벨기에 연합 후보를 제치고 당당히 개최권을 획득했는데요. 여자 월드컵 역사상 남미 대륙에서 대회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의미가 더욱 남달라요. 축구에 대한 열정이라면 둘째 가라면 서러운 브라질인 만큼, 도시 전체가 하나의 커다란 축제장으로 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개최 날짜와 경기 일정은? / 사진=unsplash |
개최 날짜와 경기 일정
대회는 2027년 6월 24일에 개막해 7월 25일 결승전까지 약 한 달 동안 진행됩니다. 남반구인 브라질의 6월과 7월은 겨울에 해당하지만, 국토가 워낙 넓어 지역에 따라 따뜻하거나 선선한 날씨를 보입니다. 습도가 높지 않고 쾌적해서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발휘하기에 딱 좋은 기후인데요. 관중들 입장에서도 무더위 고생 없이 경기를 관람할 수 있어 직관하기 가장 좋은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여자 월드컵에 진출한 팀
현재 시점에서 2027 여자 월드컵 본선 티켓을 가장 먼저 확정한 팀은 개최국인 브라질입니다. 피파 규정에 따라 개최국은 자동 진출권을 얻게 되는데요. 브라질을 제외한 나머지 31개 출전국 자리를 두고는 현재 유럽, 아시아, 북중미, 남미, 아프리카 등 각 대륙별 예선전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거나 곧 시작될 예정입니다. 우리 국가대표팀을 비롯해 세계 강호들이 브라질행 티켓을 따내기 위해 펼칠 뜨거운 예선전도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입니다.
축구도 보고 브라질 여행도 떠나기 / 사진=unsplash |
브라질 여행
2027년 브라질 여행은 축구 직관 그 이상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경기가 열릴 주요 도시인 리우데자네이루에서는 구경만 해도 가슴이 뻥 뚫리는 코파카바나 해변과 세계 7대 기적 중 하나인 거대 예수상을 만날 수 있습니다. 경제와 문화의 중심지 상파울루에서는 화려한 도시 야경과 미술관을 즐길 수 있고, 살바도르에서는 정통 아프리카-브라질 문화와 화려한 건축물을 체험할 수 있죠.
경기 사이사이 현지 식당에서 브라질 전통 고기 요리인 슈하스코를 맛보고, 저녁에는 신나는 삼바 음악에 맞춰 현지 분위기를 즐겨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2027년 여름, 열정의 나라 브라질에서 축구도 보고 평생 잊지 못할 남미 여행의 추억도 함께 쌓아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