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 자유여행족 취향 저격…로컬 감성 따라 걷는 도보투어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타이베이 여행, 로컬 감성따라 도보여행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아침에는 현지인의 일상을 따라 골목을 거닐고, 오후에는 감성 거리에서 피크닉을 즐기며, 저녁에는 강변 노을과 함께 하루를 마무리하는 여행. 하나투어가 자유여행객의 취향을 겨냥해 시간대별로 즐기는 '타이베이 도보투어'를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현지의 일상과 골목 감성을 경험하려는 자유여행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됐다. 차량으로 이동하는 일반 관광과 달리, 걸어야 더 잘 보이는 로컬 명소와 맛집, 포토 스팟을 중심으로 코스를 구성했다. 각 상품은 오전·오후·저녁으로 나뉘며, 일정은 2시간 내외로 부담을 줄였다.

#선셋레트로 상품에서 사전 예약 시 즐길 수 있는 치파오 대여 체험과 스냅 사진 촬영을 즐길 수 있다./사진-하나투어

#선셋레트로 상품에서 사전 예약 시 즐길 수 있는 치파오 대여 체험과 스냅 사진 촬영을 즐길 수 있다./사진-하나투어

오전 9시 출발 ‘모닝바이브’…대만식 아침과 보피랴오 역사거리

오전 코스인 ‘타이베이 도보투어 #모닝바이브’는 현지인의 아침을 따라가는 일정이다. 오전 9시에 출발해 로컬 맛집에서 대만식 아침 식사를 즐기고, 레트로한 분위기가 남아 있는 ‘보피랴오 역사거리’를 둘러본다. 옛 타이베이의 골목 풍경을 배경으로 스냅 사진도 남길 수 있어 여행의 첫 장면을 감성적으로 시작하기 좋다.

오후 1시 30분 출발 ‘오후의낭만’…융캉제 피크닉과 누가크래커 맛집

‘타이베이 도보투어 #오후의낭만’은 오후 1시 30분에 출발한다. 현지 MZ세대에게 인기 있는 융캉제 거리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대만식 파전인 총요우빙을 포장해 공원 피크닉처럼 즐기는 코스다. 여기에 가이드가 추천하는 숨은 누가크래커 맛집 방문까지 더해져 유명 관광지만 둘러보는 여행과는 다른 타이베이의 일상적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타이베이 도보투어 #모닝바이브 상품에서  숨은 포토 스팟을 찾아 나설 수 있다/사진-하나투어

타이베이 도보투어 #모닝바이브 상품에서 숨은 포토 스팟을 찾아 나설 수 있다/사진-하나투어

오후 4시 30분 출발 ‘선셋레트로’…강변 자전거와 디화제 치파오 체험

저녁 코스인 ‘타이베이 도보투어 #선셋레트로’는 오후 4시 30분 시작된다. 해 질 무렵 강변에서 자전거 산책을 즐기고, 맥주 한 잔으로 하루를 여유롭게 마무리하는 일정이다. 사전 예약 시 뉴트로 분위기가 짙은 디화제 거리에서 치파오 대여 체험과 스냅 사진 촬영도 가능해 타이베이의 낭만적인 저녁을 색다르게 기록할 수 있다.

하나프리팩 연계 시 구매 개수별 할인 혜택

하나투어는 에어텔 또는 세미패키지에 현지 투어를 자유롭게 조합할 수 있는 ‘하나프리팩’ 연계 혜택도 마련했다.

타이베이 도보투어뿐 아니라 예스지, 우라이 1일 투어 등을 함께 선택할 수 있으며, 구매 개수에 따라 할인율을 차등 적용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타이베이 도보투어를 통해 한층 자유롭고 유연한 대만 자유여행 일정을 설계할 수 있다”며 “향후 타이중과 가오슝 등 대만 전역으로 시간대별 도보 투어 상품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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