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 사려고 더현대 오픈런?” 난리 난 창억떡 팝업, 알고 보니 광주 맛집 총출동


요즘 더현대 서울 지하에서 유독 긴 줄이 보인다면 목적지는 높은 확률로 떡입니다. 광주에서 시작해 전국구 떡 브랜드가 된 창억떡이 서울 여의도에 등장했기 때문인데요. 특히 대표 메뉴인 호박인절미를 사려는 사람들이 몰리면서 더현대 창억떡 팝업이 짧은 기간 제대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광주의 유명 먹거리를 서울에 한꺼번에 소개하는 ‘광주를 잇(EAT)다’ 프로젝트로, 창억떡을 포함해 광주를 대표하는 네 개의 먹거리 브랜드가 더현대 서울에 올라왔습니다. 행사는 2026년 8월 20일까지 더현대 서울 지하 1층 식품관​에서 진행됩니다.


더현대 창억떡 팝업

더현대 창억떡 팝업 /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더현대 창억떡 팝업 /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이번 팝업의 주인공은 창억떡입니다. 광주에서 오랜 기간 사랑받아온 떡 브랜드로, 특히 노란 호박고지가 잔뜩 붙어 있는 호박인절미로 유명합니다. 냉동 제품을 주문해서 먹어본 사람은 많아도 서울 백화점에서 직접 골라 살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다 보니 이번 팝업에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대표 호박인절미 판매가는 1만8,000원​입니다. 실제 행사장에는 젊은 층부터 가족 단위 방문객까지 몰리면서 긴 구매 행렬도 이어졌습니다.


광주를 잇(EAT)다

이번 더현대 창억떡 팝업은 정확히 말하면 광주관광공사가 운영하는 광주관광기업지원센터와 현대백화점이 함께 진행하는 ‘광주를 잇(EAT)다’ 팝업스토어​입니다. 지역에서 이미 유명해진 먹거리를 서울 소비자들에게 직접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창억떡의 호박인절미, 광주 대표 빵집으로 알려진 ​궁전제과의 공룡알, ​형제송정떡갈비의 원조떡갈비, ​느린먹거리 부각마을의 김부각까지 총 네 곳입니다. 광주 여행 가면 하나씩 찾아다녀야 할 유명 먹거리를 더현대 지하 한 층에서 한꺼번에 만날 수 있습니다.


창억떡 먹고 공룡알까지

창억떡 팝업은 20일까지 입니다 /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창억떡 팝업은 20일까지 입니다 /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이번 행사가 재미있는 이유는 메뉴 조합입니다. 떡만 잔뜩 모은 행사가 아니라 디저트부터 한 끼 메뉴, 간식까지 장르가 전부 다릅니다. 궁전제과에서는 대표 메뉴 공룡알을 3,800원, 형제송정떡갈비에서는 ​원조떡갈비를 2만2,000원, 느린먹거리 부각마을에서는 ​김부각 6입을 2만4,000원에 판매합니다. 이번 창억떡 팝업을 보면 빵·떡·부각까지 생각보다 광주의 먹거리 스펙트럼이 넓다는 것도 알 수 있습니다.


‘광주를 잇(EAT)다’ 팝업은 8월 20일까지 진행됩니다. 장소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108 더현대 서울 지하 1층 식품관입니다. 특히 창억떡을 노리고 방문한다면 사람이 몰리는 시간대는 어느 정도 각오하는 편이 좋겠습니다. 실제 행사 초반부터 수십 명이 구매 대기줄을 만드는 모습이 보도될 만큼 반응이 컸습니다. 굳이 광주까지 내려가지 않아도 호박인절미부터 공룡알, 송정떡갈비까지 한꺼번에 맛볼 수 있는 짧은 기회. 이번 주 더현대 서울을 방문할 계획이라면 지하 1층은 그냥 지나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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