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0만 흥행작 '왕사남'까지 공짜!" 치맥 한강 다리 밑 야외 영화관 개장


2026 한강 다리밑 영화관 개최 / 사진=서울문화포털

2026 한강 다리밑 영화관 개최 / 사진=서울문화포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여름밤, 한강의 웅장한 교각 아래가 시원하고 이색적인 야외 극장으로 화려하게 변신합니다. 서울시는 오는 8월 8일 토요일부터 8월 22일 토요일까지 3주간 매주 토요일 저녁 8시에 여의도한강공원 원효대교, 뚝섬한강공원 청담대교, 광나루한강공원 천호대교 하부 등 총 3곳에서 무료 '한강 다리밑 영화관'을 운영합니다. 8월 8일과 15일에는 세 곳에서 동시에 영화가 상영되며, 마지막 날인 8월 22일에는 여의도 원효대교 하부에서 피날레 행사가 펼쳐집니다. 지난해 총 1만 3,400여 명의 방문객과 98%가 넘는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던 만큼, 올해 역시 도심 속 최적의 여름 야간 피서지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올해 한강 다리밑 영화관은 최신 흥행 화제작부터 광복절 특별 상영작,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즐기는 애니메이션까지 총 7편의 작품을 각 장소의 특성에 맞춰 다채롭게 선보입니다. 먼저 외국인 관광객과 젊은 층이 많이 찾는 여의도 원효대교 1관에서는 영문 자막과 함께 영화가 상영됩니다. 8월 8일에는 공감 연애 스토리 만약에 우리(2025)를 시작으로, 8월 15일에는 광복절을 기념해 안중근 의사의 이야기를 다룬 하얼빈(2024), 8월 22일에는 청량한 에너지를 선사하는 치어리딩 영화 빅토리(2024)가 스크린에 올려집니다. 청년층과 중장년층이 함께 어우러지는 뚝섬 청담대교 2관에서는 대만 원작을 리메이크한 '청설(2024)'과 역대급 관객 수로 열풍을 일으킨 흥행작 왕과 사는 남자(2026)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한 가족 단위 이용객이 많은 광나루 천호대교 3관에서는 드림웍스 30주년 기념작 와일드 로봇(2024)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원더(2017) 등 전체관람가 영화가 준비되어 있어 모든 세대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영화 상영 외에도 현장을 찾은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와 편의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본 영화 시작 전에는 시민 공모전 '한강모먼트'를 통해 선정된 한강에서의 추억이 담긴 사진과 영상 20편이 상영되어 한층 더 정겨운 분위기를 더합니다. 행사 당일 오후 6시부터는 선착순 300명에게 2026 한강 다리밑 영화관 기념 티켓을 증정하며, SNS 방문 인증 시 소정의 상품을 선물하는 이벤트와 아이들을 위한 무료 스티커 체험 공간도 마련됩니다. 특히 여의도와 뚝섬 행사장은 8월 15일부터 야간 운항이 확대되는 한강버스를 타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으며, 인근 배달존에서 서울배달+땡겨요 앱을 이용해 음식을 주문하면 특별 할인 혜택까지 누릴 수 있어 한여름밤 교각 아래에서 시원한 강바람과 함께 근사한 야외 피서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2026 한강 다리밑 영화관 포스터 / 사진=서울문화포털

2026 한강 다리밑 영화관 포스터 / 사진=서울문화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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