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근교 국립자연휴양림 추천 / 사진=한국관광콘텐츠랩 |
여름 휴가철마다 온라인상에서 안보이는 전쟁이 시작되는 곳이 있죠. 숲과 계곡 속에 풍덩 빠져 하룻밤을 온전히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국립자연휴양림입니다. 최근 시설을 새로 정비한 칠갑산자연휴양림을 비롯해, 서울에서 무리 없이 다녀올 수 있는 가족 휴양림 네 곳을 정리해봤어요.
※산림청 통합 예약 시스템 숲나들e에서 매주 수요일 오전 9시에 열립니다.
칠갑산자연휴양림
칠갑산자연휴양림 / 사진=한국관광콘텐츠랩 |
충남 청양에 자리한 칠갑산자연휴양림은 지난해 약 5억 원을 투입해 시설을 대대적으로 보완하고 재개장했어요. 안전과 편의, 감성적 만족도를 동시에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춘 리뉴얼이라 시설 상태가 눈에 띄게 좋아졌다는 평가가 많아요.
숲속의집과 산림문화휴양관을 합쳐 200명 넘게 수용 가능한 규모에, 물놀이장 2개소와 어린이 자연학습장까지 갖추고 있어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히 잘 맞아요. 근처 칠갑호와 천장호 출렁다리도 함께 둘러보기 좋은 국립자연휴양림입니다.
유명산자연휴양림
유명산자연휴양림 / 사진=한국관광콘텐츠랩 |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유명산자연휴양림은 서울에서 1시간 30분 안팎이면 도착할 수 있는 접근성 덕분에 늘 예약 경쟁이 치열한 곳이에요. 계곡을 낀 야영장과 숲속의집이 함께 있어서, 낮에는 물놀이를 하고 저녁엔 숲속에서 바비큐를 즐기는 일정을 짜기 좋아요.
울창한 숲 사이로 이어지는 산책로도 잘 정비돼 있어, 등산까지는 부담스러운 가족 여행객에게 딱 맞습니다.
축령산자연휴양림
축령산자연휴양림 / 사진=한국관광콘텐츠랩 |
남양주 축령산자연휴양림은 울창한 잣나무 숲으로 특히 유명해요. 피톤치드 가득한 숲길을 걷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곳이라, 아이와 함께 숲 체험을 하기에도 좋은 서울 근교 가족 휴양림으로 꼽혀요.
숙박시설 규모가 크지 않아서 예약 경쟁이 특히 치열한 편인데, 그만큼 한적하고 조용한 분위기를 원하는 가족 여행객들에게 꾸준히 인기가 높아요. 축령산자연휴양림은 객실 수가 적어, 원하는 날짜가 있다면 예약 오픈일을 미리 알아두세요.
중미산자연휴양림
중미산자연휴양림 / 사진=한국관광콘텐츠랩 |
양평 중미산자연휴양림은 계곡과 별빛 관측이 동시에 가능한 곳으로 입소문이 난 서울 근교 가족 휴양림이에요. 낮에는 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밤에는 도심에서 보기 힘든 별빛을 감상할 수 있어서 여름철 국립자연휴양림으로 특히 사랑받아요.
서울에서 1시간 남짓이면 도착할 수 있는 거리라, 당일치기와 1박 2일 모두 부담 없이 계획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