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제치고 4강행 진출 아르헨티나 /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지난 12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가 연장 접전 끝에 스위스를 3-1로 꺾고 2026 북중미 월드컵 4강에 올랐습니다. 1986·1990년 대회 이후 36년 만에 2개 대회 연속 4강 진출이라는 기록도 세웠는데요. 메시의 마지막 월드컵 도전이 계속되면서 아르헨티나 전역이 축제 분위기로 들썩이고 있습니다.
이런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지금 가장 주목받는 아르헨티나 여행지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부에노스아이레스 라보카
축구와 탱고의 심장
축구와 탱고의 심장 라보카 /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아르헨티나 여행지 중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라보카 지구입니다. 형형색색의 양철 집들이 늘어선 카미니토 거리는 이민자들의 애환이 담긴 곳이자, 탱고 공연이 수시로 펼쳐지는 활기찬 골목이죠.
이 지역에는 아르헨티나 최고 명문 구단 보카 주니어스의 홈구장 라 봄보네라도 자리하고 있어, 축구 팬이라면 스타디움 투어만으로도 아르헨티나 축구 열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지금 같은 월드컵 시즌에는 거리마다 아르헨티나 국기와 응원의 물결이 여행의 재미를 더 증가 시켜줍니다!
이과수 폭포
세계 3대 폭포의 압도적 스케일
세계 3대 폭포 /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국경에 걸쳐 있는 이과수 폭포는 나이아가라, 빅토리아 폭포와 함께 세계 3대 폭포로 꼽히는 대자연의 절경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아르헨티나 쪽에서 볼 수 있는 악마의 목구멍은 말발굽 모양으로 쏟아지는 물줄기가 만들어내는 굉음과 물보라가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하죠.
보트 투어를 이용하면 폭포 바로 아래까지 다가가 시원한 물보라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어, 아르헨티나 여행지 중에서도 손꼽히는 필수 코스입니다.
엘칼라파테 페리토 모레노 빙하
움직이는 얼음 대륙
움직이는 얼음 대륙 /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파타고니아 지역의 엘칼라파테는 페리토 모레노 빙하를 만날 수 있는 관문 도시입니다. 이 빙하는 세계에서 몇 안 되는, 지금도 계속 전진하고 있는 살아있는 빙하로 유명한데요. 전망대 산책로에서는 얼음 덩어리가 굉음을 내며 무너져 내리는 장관을 눈앞에서 지켜볼 수 있습니다.
도시적인 부에노스아이레스와는 전혀 다른, 원시적이고 웅장한 자연을 경험하고 싶은 여행자에게 추천할 만한 아르헨티나 여행지입니다.
멘도사
와인의 고장
와인의 고장 멘도사 /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안데스산맥 자락에 자리한 멘도사는 남미 최대 와인 산지로, 특히 말벡 품종의 본고장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포도밭 사이로 안데스의 만년설 봉우리가 펼쳐지는 풍경 속에서 와이너리 투어와 시음을 즐길 수 있어, 미식과 자연을 동시에 만끽하고 싶은 여행자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축구 경기를 챙겨보며 여유로운 와이너리 투어를 즐기는 일정도 지금 시즌에는 색다른 재미를 더해줄 것 같습니다.
메시의 마지막 월드컵 도전과 함께 전 세계의 시선이 아르헨티나로 쏠려 있는 지금, 축구와 탱고, 대자연이 공존하는 이 나라를 여행할 계획이라면 지금이 좋은 타이밍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