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하나투어가 베트남 중부 해안 휴양지 꾸이년을 새로운 관광 거점으로 키우기 위해 베트남 자라이성 정부, FLC 그룹과 협력에 나선다.
하나투어는 지난 12일 베트남 자라이성 정부 및 FLC 그룹과 3자 협력 미팅을 갖고, FLC 그룹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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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하나투어 본사에서 열린 3자 미팅에는 자라이성 정부와 FLC 그룹, 하나투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베트남 꾸이년 지역의 관광 노선 확대와 여행 수요 활성화 방안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꾸이년 관광 활성화 논의…한국 시장 전용 상품 개발 추진
이번 협력의 핵심은 꾸이년을 한국 여행객에게 새롭게 소개할 수 있는 관광 상품과 항공 접근성을 함께 강화하는 데 있다. 하나투어와 FLC 그룹은 향후 2년간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고, 한국 시장에 특화한 여행 상품을 개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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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전세기 운항과 정기편 노선 추진 등 항공 연계 방안도 협력 범위에 포함됐다. 하나투어는 이를 바탕으로 베트남 관광시장 내 신규 상품을 확대하고, 꾸이년 지역을 중심으로 한 차별화된 여행 콘텐츠 발굴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같은 날 오후에는 JW 메리어트 서울에서 FLC 그룹 주관 로드쇼가 열렸다. 국내 주요 기업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베트남 관광산업의 성장 가능성과 향후 전망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로드쇼를 통해 FLC 그룹은 베트남 관광 인프라와 지역 개발 비전을 소개했으며, 하나투어와의 협력 역시 한국 시장 공략을 위한 주요 파트너십으로 부각됐다.
하나투어 공급본부 류창호 본부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베트남 꾸이년 지역의 관광과 항공 노선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베트남 시장 내 입지를 한층 강화하는 동시에 차별화된 항공·관광 상품을 선보여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투어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베트남 여행 수요를 꾸이년 등 신규 목적지로 확장하고, 항공·관광 상품 경쟁력을 강화해 한국 여행객의 선택지를 넓혀간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