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설정해 두면 걱정 없이 돌려도 됩니다..' 여름 옷 수축, 변색, 주름 생기지 않는 세탁기 '코스' 정체


ⓒ게티이미지뱅크(세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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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높아지는 여름철에는 땀과 피지, 자외선 등으로 인해 옷이 쉽게 오염된다.

잦은 세탁이 불가피한 만큼 옷감 손상에 대한 걱정도 커진다. 특히 얇고 가벼운 여름 의류는 잘못 세탁할 경우 수축되거나 색이 바래는 경우가 적지 않아, 세탁 방법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여름 옷은 '이렇게' 돌려야 합니다

ⓒ게티이미지뱅크(세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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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옷의 수축과 변색을 줄이기 위해 세탁기 사용 시 '울 코스' 또는 '섬세 코스'를 선택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일반 표준 코스는 세탁조 회전이 강하고 마찰이 많아 얇은 의류나 기능성 소재에 부담을 줄 수 있지만, 울 코스와 섬세 코스는 비교적 부드럽게 세탁이 진행돼 옷감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름철 의류는 면, 린넨, 레이온, 폴리에스터 혼방 등 다양한 소재로 제작된다. 특히 레이온이나 얇은 면 소재는 강한 물리적 자극을 받을 경우 형태가 변형되거나 수축될 가능성이 높다. 섬세 코스를 활용하면 의류가 받는 충격을 줄여 원래의 형태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게티이미지뱅크(세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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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온도 역시 중요하다. 많은 사람이 세탁력을 높이기 위해 따뜻한 물을 사용하지만, 여름 옷은 찬물 세탁이 권장된다. 뜨거운 물은 섬유를 수축시키고 염료를 빠르게 분해해 색상 변화를 유발할 수 있다. 반면 찬물은 섬유 손상을 줄이고 옷의 색상을 비교적 오래 유지하는 데 유리하다.

세제 선택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알칼리성이 강한 세제는 오염 제거에는 효과적일 수 있지만, 반복적으로 사용할 경우 섬유를 손상시키거나 색상을 흐리게 만들 수 있다. 따라서 여름 의류를 세탁할 때는 섬유에 자극이 적은 중성세제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중성세제는 옷감의 손상을 줄이고 부드러운 촉감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게티이미지뱅크(세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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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옷, 세탁 후에는?

세탁 후 관리도 중요하다. 강한 햇볕 아래 장시간 건조하면 자외선의 영향으로 변색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검은색이나 원색 계열 의류는 색이 바래기 쉬워 뒤집어서 그늘에서 말리는 것이 좋다. 옷을 뒤집은 상태로 세탁하는 것도 마찰로 인한 색 빠짐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여름 옷은 얇고 민감한 소재가 많아 세탁 습관에 따라 수명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울 코스나 섬세 코스를 활용하고 찬물과 중성세제를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옷의 수축과 변색을 상당 부분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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