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장항 맥문동 꽃 축제 정보 / 사진=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김석태 |
약 28만㎡의 소나무숲 아래 심어진 맥문동만 무려 600만 본.
전국 최대 규모의 맥문동 군락으로 알려진 장항 송림자연휴양림인데요. 이 보랏빛 풍경이 절정을 향하는 시기에 맞춰 오는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2026 장항 맥문동 꽃 축제가 열립니다. 입장료도 무료입니다.
·2026 장항 맥문동 꽃 축제는 8월 28~30일 딱 3일간 개최
·28만㎡ 소나무숲에 약 600만 본의 맥문동이 조성된 전국 최대 규모 군락지
·입장료 무료, 16개 체험·참여 프로그램과 공연·먹거리까지 함께 운영
맥문동만 600만 본
맥문동만 600만본 / 사진=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김석태 |
행사장인 장항 송림자연휴양림은 평소에도 연간 약 100만 명이 방문하는 서천 대표 여행지입니다. 약 28만㎡ 규모의 소나무숲에 맥문동 600만 본이 식재돼 전국 최대 규모의 맥문동 군락을 이루고 있습니다. 맥문동은 키가 낮아 땅 가까이에서 보라색 꽃대를 올리는 식물인데요. 장항에서는 하늘로 길게 뻗은 검은빛 소나무 사이 바닥을 맥문동이 빼곡하게 채웁니다. 그래서 소나무 사이로 파릇파릇한 맥문동 카펫을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특징입니다.
축제는 딱 3일간
축제는 3일간 / 사진=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김석태 |
올해는 제4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입니다.
8월 28일 금요일부터
8월 30일 일요일까지
딱 3일간 장항 송림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진행됩니다. 행사 주제는 ‘보랏빛 숲에서, 함께 여름을 만나다’입니다. 축제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잠깐 들렀다 가셔도 좋고, 공연과 체험까지 즐기려면 반나절 정도 넉넉하게 시간을 잡아도 좋겠습니다. 특히 장항 송림은 서해 바로 옆에 있어 숲을 지나면 바닷가 풍경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진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또한 올해는 16개의 체험·참여 프로그램이 준비됐는데요.
송림숲 생태 도슨트, 숲 스탬프 투어, 맥문동 테라리움·디퓨저 만들기, 과자로 만드는 생태여행 ‘까미또요 꼴라주’, 치유 페스타 등이 진행됩니다. 여기에 맥문동 꼬마 물놀이터, 맥문동 얼음 족욕, 솔바람 인형 만들기, 럭키드로우, 드레스코드 퍼플데이, 시니어 패션쇼도 진행됩니다. 특히 보라색 옷이나 소품을 활용하는 퍼플데이는 맥문동 꽃밭과 사진 찍기에도 잘 어울리는 프로그램입니다.
국립생태원까지 반값
국립생태원까지 반값 / 사진=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김석태 |
축제 기간 동안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무료 관람, 국립생태원은 입장료 5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입니다.
가족여행이라면
장항 맥문동 꽃 축제-국립해양생물자원관-국립생태원 당일치기 코스를 추천드립니다. 차량 없이 방문하는 여행자를 위한 축제 연계 서천 시티투어 특별코스도 운영됩니다. 장항역·익산역 출발 코스가 마련되고 성인 이용요금은 4,000원, 10명 이상 예약 시 운행합니다.
아직 본격적인 가을꽃 시즌까지 기다리기엔 조금 멀게 느껴진다면, 그보다 먼저 찾아오는 보랏빛 숲이 있습니다. 떠나는 마지막 여름 8월, 싱그러운 꽃 여행지를 찾고 있었다면 장항 맥문동 꽃 축제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