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국 전 세계 시간으로 더 알찬 계획 세우기 / 인포매틱스뷰 |
여행지마다 시차가 얼마나 나는지 미리 알아두면 일정 짜기가 훨씬 수월해집니다. 해외 시차가 거의 없는 곳도 있고, 반나절 넘게 차이 나는 곳도 있는데, 이 차이를 잘 활용하면 오히려 여행이 편해지기도 합니다. 지역별로 한국과 시차가 얼마나 나는지, 그리고 이 시차를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정리했습니다.
일본|시차 0시간
일본은 상관 없이 즐기시면됩니다 / 사진=unsplash |
일본은 한국과 시차가 전혀 없습니다. 같은 표준시를 쓰기 때문에 도착하자마자 시계를 맞출 필요도 없고, 시차 적응 걱정도 할 필요가 없습니다.
▲꿀팁
짧은 일정이라면 도착 첫날부터 풀 일정을 소화해도 무리가 없어서, 2박 3일처럼 짧은 여행지로 특히 잘 맞습니다.
동남아|1~2시간 느림
동남아는 1~2시간 느립니다 / 사진=unsplahs |
싱가포르·말레이시아·필리핀·발리: 한국보다 1시간 느림
태국·베트남·캄보디아·자카르타: 한국보다 2시간 느림
▲꿀팁
2시간 정도는 몸이 거의 못 느끼는 수준이라 시차 적응이랄 것도 없습니다. 오히려 한국 시각 기준으로 조금 늦게 일어나도 현지에서는 이른 아침이니, 아침 일정을 여유롭게 시작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활용해보세요.
유럽|7~9시간 느림
유럽은 7~9시간 정도 느립니다 / 사진=unsplahs |
파리·로마·마드리드·베를린: 겨울 8시간, 여름 7시간 느림
런던: 겨울 9시간, 여름 8시간 느림
▲꿀팁
한국에서 밤 비행기를 타고 기내에서 자면 현지 아침이나 낮에 도착하는 일정이 많습니다. 첫날은 야외 산책 위주로 보내고 밤까지 버티면 적응이 빨라집니다. 유럽은 현재 3월 마지막 일요일부터 10월 마지막 일요일까지 서머타임을 적용합니다.
미국|13~17시간 느림
미국은 13~17시간 해외 시차 차이! / 사진=unsplahs |
뉴욕: 겨울 14시간, 여름 13시간 느림
로스앤젤레스·샌프란시스코: 겨울 17시간, 여름 16시간 느림
하와이: 연중 19시간 느림
▲꿀팁
미국은 한국보다 날짜가 하루 전인 경우가 많습니다. 항공권과 스포츠 경기, 렌터카 예약은 머릿속 계산보다 휴대전화 세계시계로 다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또한 미국 대부분 지역은 3월 둘째 일요일부터 11월 첫째 일요일까지 서머타임을 적용하지만 하와이와 애리조나 대부분 지역은 예외입니다.
남미|12~14시간 느림
남미도 미국과 비슷합니다 / 사진=unsplahs |
브라질 상파울루·리우데자네이루: 12시간 느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12시간 느림
페루 리마·콜롬비아 보고타: 14시간 느림
▲꿀팁
한국과 밤낮이 거의 반대라 도착 첫날부터 꽉 찬 투어를 넣으면 몸이 강제로 종료될 수 있습니다. 첫날 오후는 숙소 주변 일정, 핵심 투어는 둘째 날 이후가 현실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