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월 여행지 추천 리스트 여름휴가 어디서 보내면 좋을지 알려드립니다


가까운 국내 바다로 훌쩍 떠날지, 아니면 오래 기억에 남을 해외 여행을 계획할지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이번 여름 가볼 만한 7·8월 여행지를 국내외 골고루 추려봤습니다.

올여름, 휴가 계획을 세우지 못하셨다면 참고해서 시원한 휴식을 즐겨 보시길 바랍니다.


제주도

제주도 휴가 / 사진=unsplash@Jinsheng Bian

제주도 휴가 / 사진=unsplash@Jinsheng Bian

해외 못지않은 에메랄드빛 바다와 자연을 품은 제주도는 8월 여름휴가지로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입니다. 동쪽 김녕해수욕장의 새하얀 백사장과 투명한 바다는 보는 것만으로도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납니다.


스노쿨링 명소로 이름난 코난해변, 천연기념물 비자나무 2,800여 그루가 빼곡한 비자림 숲길 산책, 그리고 굴 탐험 등 내 취향에 맞는 일정을 어떻게 짜느냐에 따라 제주도의 다양한 매력을 만날 수 있습니다. 7월 중후반부터 8월 초가 장마 이후 가장 안정적인 피서 시기인 만큼, 제주 여름은 타이밍도 중요합니다.


강원도 인제 내린천

내린천 래프팅 / 사진=공공누리@강원 인제군

내린천 래프팅 / 사진=공공누리@강원 인제군

산과 계곡이 어우러진 강원도 인제 내린천은 수온이 낮고 물이 맑아 여름철 최고의 계곡 여행지로 꼽힙니다. 수심이 깊지 않아 아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부터 친구들과의 물놀이까지 두루 어울리고, 계곡 트레킹 코스를 따라 걷다 보면 숲 냄새 가득한 힐링까지 덤으로 따라옵니다.


스릴을 원하는 분들에게는 래프팅 코스도 인기 만점입니다. 글램핑, 오토캠핑장, 계곡 뷰 펜션 등 숙박 선택지도 다양해서 7·8월 여행지로 완성도 높은 1박 2일 코스를 짜기에 제격입니다.


스위스

스위스 여행 / 사진=unsplash@Georgi Kalaydzhiev

스위스 여행 / 사진=unsplash@Georgi Kalaydzhiev

스위스는 알프스의 설산과 호수, 하이킹과 산악열차 여행이 어우러진 동화 같은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또 여름에도 선선하고 쾌적한 날씨가 이어져 자연을 사랑하는 여행자에게는 더할나위 없이 좋습니다.


인터라켄을 베이스 캠프로 삼고 융프라우 전망대에 오르거나, 루체른 호수 주변을 유유자적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기억에 남는 여름 여행이 됩니다. 무더위가 지겨운 분들에게 특히 적극 추천합니다.


일본 오사카

오사카 여행 / 사진=unsplash@Bobby Youstra

오사카 여행 / 사진=unsplash@Bobby Youstra

7월 오사카는 굉장히 덥고 습한 날씨이지만, 7월 하순부터 시작되는 일본 특유의 여름 축제와 불꽃놀이는 평생 잊지 못할 장관을 선사해 추천하는 해외 7·8월 여행지입니다. 유카타를 차려입고 동네 마쓰리(祭り)를 구경하거나, 밤하늘을 수놓는 대규모 불꽃놀이 현장에 서 있는 경험은 어느 여름보다 선명하게 기억됩니다.


가까운 거리에 나라, 교토까지 묶어서 2박 3일 코스로 알차게 다녀올 수 있고, 항공편도 자주 있어 처음 해외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에게도 부담 없는 선택지입니다.


인도네시아 발리

인도네시아 발리 휴가 / 사진=unsplash@Laszlo Oveges

인도네시아 발리 휴가 / 사진=unsplash@Laszlo Oveges

발리는 힌두 문화를 품은 해외 여름 휴양지의 대명사입니다. 서핑, 요가, 스파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어 추억을 만들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죠. 타이밍도 딱입니다. 8월은 발리의 연중 날씨 중에서도 가장 안정적이고 건조한 시기로, 비가 거의 내리지 않아 일정을 방해받을 걱정이 없고 야외 활동 시 피로감도 적습니다.


우붓의 정글 그네 발리 스윙, 일몰 명소 따나롯 사원, 쿠타 해변 서핑 강습까지 일정이 알차게 채워집니다. 7월에는 사누르 해변에서 전통 연이 하늘을 수놓는 카이트 페스티벌도 열려 이색적인 볼거리를 더해 줍니다.


에든버러

에든버러 / 사진=unsplash@Erick Morales Oyola

에든버러 / 사진=unsplash@Erick Morales Oyola

8월의 에든버러는 지구상 최고의 예술 축제라고 불리는 프린지 페스티벌이 3주간 진행됩니다. 그래서 전 세계 여행객들이 주목하는 7·8월 여행지입니다. 연극, 코미디, 음악, 댄스까지 4천 개가 넘는 공연이 도시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펼쳐지는 분위기는 다른 어떤 도시에서도 느낄 수 없는 열기입니다.


축제 외에도 에든버러성과 칼튼 힐에서의 도시 조망, 해리포터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성지 투어까지 3박 4일이면 충분히 알차게 즐길 수 있습니다. 여름에도 선선한 기후라 한여름 폭염에 지친 분들에게 특히 어울리는 목적지입니다.

[원문 보기]

# 78월여행지
# 7월가볼만한곳
# 7월여행지
# 8월가볼만한곳
# 8월여행지

여행 카테고리 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