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 추석 연휴 ‘한복 입고 하늘길’ 행사


임진강을 건너는 임진각 평화 곤돌라/투어코리아뉴스 김경남 기자   사진=김경남

임진강을 건너는 임진각 평화 곤돌라/투어코리아뉴스 김경남 기자 사진=김경남

[투어코리아=김경남 기자]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과 함께 임진강을 건너며 파주의 역사와 평화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평화관광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추석을 맞아 ‘한복 입고 하늘길’ 행사를 열고 무료 탑승 혜택과 다양한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한복을 착용하고 곤돌라를 찾은 방문객은 연령과 관계없이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80세 이상 어르신도 신분증을 제시하면 무료 이용이 가능하며, 대상은 1947년생 이전 출생자다.

명절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체험 행사도 준비된다. 방문객들은 세계 여러 나라의 전통놀이를 직접 체험하고, 보름달을 배경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에서 가족사진을 촬영하며 한가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명절 나들이를 넘어 파주의 대표적인 접경지역 관광자원과 평화관광 콘텐츠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곤돌라를 타고 임진강을 건너면 올해 새롭게 문을 연 ‘판문점 체험관’도 만나볼 수 있다. 판문점을 정밀하게 축소·재현한 공간에서 방문객들은 판문점의 모습을 살펴보고 역사와 안보 관련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임진각 평화곤돌라 추석 맞이 한복 이벤트/투어코리아뉴스 김경남 기자   사진=파주시

임진각 평화곤돌라 추석 맞이 한복 이벤트/투어코리아뉴스 김경남 기자 사진=파주시

특히 조부모와 부모, 자녀가 함께 곤돌라에 올라 임진강을 건너고 판문점 체험관까지 둘러보는 코스를 통해 세대가 함께 파주의 역사와 평화의 가치를 생각해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백현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 대표는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면서 파주의 역사와 평화의 의미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임진강 하늘길을 건너며 가족과 특별한 한가위 추억을 만들고 파주의 평화관광을 함께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는 임진각에서 캠프그리브스까지 임진강을 가로질러 민간인통제선 구간을 오가는 관광시설이다. 임진각과 DMZ 일원의 역사·문화·안보 자원을 연결하는 관광 콘텐츠로, 접경지역의 자연경관과 분단의 역사, 평화의 의미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파주의 대표적인 평화관광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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