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신혼여행도 ‘어디로 떠나느냐’만큼 ‘무엇을 경험하느냐’가 중요해지고 있다. 현지에서 둘만의 순간을 남기는 스냅 촬영부터 수영장 위에서 즐기는 플로팅 조식, 마사지와 스파, 수상 액티비티까지 허니문에 특별한 경험을 더하려는 수요가 여행상품에도 반영되고 있다.
하나투어가 예비부부의 이런 여행 취향을 겨냥해 하반기 허니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여행 전문가가 이동 동선과 숙소, 식사 등을 선별한 ‘Smart Premium(스마트 프리미엄)’을 콘셉트로 내세우고, 지역별 특전과 마일리지 혜택을 더해 신혼여행 준비 부담을 낮춘다는 전략이다.
프로모션은 오는 11월 2일까지 진행한다. 대상 상품의 출발 기간은 올해 11월부터 2027년 6월까지로, 내년 3~6월 봄철 결혼 성수기에 신혼여행을 계획하는 예비부부까지 선택할 수 있도록 기간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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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 10쌍 중 4쌍은 ‘발리’…몰디브·하와이 뒤이어
최근 하나투어를 통해 허니문을 예약한 고객이 가장 많이 선택한 여행지는 발리였다.
하나투어의 2026년 1~8월 허니문 예약 데이터를 보면 발리가 전체의 38%를 차지해 가장 높은 비중을 기록했다. 몰디브는 14%, 하와이는 12%로 뒤를 이었다.
이에 맞춰 ‘발리 허니문 6·7일’ 상품은 휴양에만 머물지 않고 관광과 액티비티, 힐링을 함께 경험하도록 구성했다. 국적기 직항을 이용하며 여행 일정은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현지 스냅 촬영과 마사지·스파 3회도 포함했다.
‘몰디브 허니문 6·7일’은 조식·중식·석식과 주류를 포함하는 올인클루시브 형태다. 라군과 열대 식물이 펼쳐진 자연섬 리조트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수상 액티비티도 즐길 수 있다.
지역별로 최근 허니문 여행에서 관심을 끄는 이색 경험도 추가했다. 수영장에 띄운 트레이에서 아침을 즐기는 플로팅 조식 등이 대표적이다.
둘이 예약하면 최대 20만 마일리지
신혼여행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마일리지 혜택도 마련했다. 프로모션 기간 허니문 상품을 예약하면 유럽·하와이·칸쿤·몰디브 등 장거리 여행지는 1인당 10만 마일리지, 발리·푸껫·코사무이·베트남·필리핀·괌 등 단거리 지역은 1인당 5만 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다.
커플이 함께 예약할 경우 장거리 상품 기준으로 최대 20만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한 번뿐인 허니문인 만큼 동선, 숙소, 식사까지 직접 고르는 과정이 예비부부에게 부담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전문가가 검증한 요소에 지역별 특전과 마일리지 혜택까지 더해 예비부부가 여행 자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