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핑크뮬리 개화시기는? / 사진=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정규진 |
핑크뮬리 개화시기 2026과 함께 제주, 경주, 합천, 고창에서 방문하기 좋은 시점을 정리했습니다. 단풍 보기 전에, 화려한 핑크뮬리와 함께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핑크뮬리 개화시기 2026
핑크뮬리 개화표 |
보통 9월 중순 이후 꽃이삭이 올라오고, 9월 말이 되면 분홍색이 올라옵니다. 색이 가장 짙어지는 시기는 대체로 10월 초·중순인데요. 이후에는 분홍색이 옅어지면서 갈색을 띠지만 지역에 따라 11월 초까지 볼 수 있습니다. 핑크뮬리는 같은 장소라도 햇볕과 비, 태풍의 영향을 받습니다.
비가 이어지면 꽃이삭이 눕거나 색이 탁해질 수 있고, 9월 기온이 높으면 물드는 시기가 늦어지기도 하죠. 축제 개막일이 곧 절정일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분홍색 군락을 확실히 보고 싶다면 10월 일정을 먼저 살펴보세요.
제주 휴애리
제주도 휴애리 핑크뮬리 / 사진=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두드림 |
제주에서는 서귀포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이 가장 먼저 시즌을 시작합니다. 2026년 핑크뮬리축제는 9월 20일 개막할 예정입니다. 하늘정원과 카페정원, 야자수가 있는 구역에 핑크뮬리가 나뉘어 있어 한곳만 보고 끝나는 구조가 아닙니다. 감귤 체험과 동물 먹이 주기도 함께 운영해 가족 여행 일정에 넣기 좋습니다.
주소는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동로 256입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8시 30분에서 오후 7시, 입장 마감은 오후 5시 30분으로 안내되고 있습니다. 성인 입장료는 1만3천 원입니다. 축제 초반에는 초록색이 섞일 수 있으므로 9월 말 이후가 무난합니다.
경주 첨성대
첨성대 핑크뮬리 / 사진=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송재근 |
경주 첨성대 옆에서는 신라 유적과 핑크뮬리를 한 화면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 군락은 경주시가 2017년 관광 콘텐츠로 조성하기 시작했습니다. 약 4,200㎡ 부지에 핑크뮬리가 심겨 있어 규모도 작지 않습니다. 낮에는 첨성대가 또렷하게 보이고, 해가 낮아지면 꽃이삭의 윤곽이 더 잘 드러납니다.
군락지는 경주시 인왕동 839-1 일원이며 별도의 입장료는 없습니다. 쪽샘지구 임시주차장이나 대릉원 주변 공영주차장을 이용한 뒤 걸어가면 됩니다. 첨성대만 보고 돌아가기보다 계림과 월정교까지 연결하면 1시간 이상 잡는 편이 좋습니다.
합천 신소양체육공원
정말 신기한 핑크뮬리 명소 / 사진=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이환우 |
합천 신소양체육공원은 평평한 꽃밭이 아니라 둥근 언덕을 따라 핑크뮬리가 자랍니다. 산책로가 언덕을 감아 오르는 덕분에 걷는 위치에 따라 군락의 모양이 달라지죠. 정상의 나무 한 그루도 이곳을 알아보게 만드는 특징입니다.
가을에는 황화코스모스와 구절초가 함께 피어납니다. 개화 기간은 대체로 9월 말에서 10월 말이며, 색이 안정적으로 올라오는 때는 10월 초·중순입니다. 주소는 경남 합천군 합천읍 영창리 898입니다. 입장료와 주차료가 없어 이동 중 잠깐 들러도 괜찮습니다.
고창 꽃객프로젝트
고창 핑크뮬리 / 사진=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김찬영 |
고창은 약 2㏊ 규모의 정원에 핑크뮬리와 백일홍, 천일홍, 댑싸리 등 약 10만 본을 심었습니다. 핑크뮬리만 보고 나오는 곳이라기보다 가을 정원 전체를 둘러보는 장소입니다. 2026년 가을 꽃파티는 9월 18일부터 11월 8일까지 열릴 예정입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이며 입장 마감은 오후 5시 30분입니다. 주소는 전북 고창군 부안면 복분자로 307입니다. 기간에 따라 요금이 달라질 수 있어 예매 전 확인해야 하며, 축제 안내 기준 성인 입장료는 6천 원입니다.
핑크뮬리 개화시기 2026을 기준으로 보면 9월 하순은 색이 올라오는 과정, 10월 초·중순은 분홍색이 짙어지는 시기입니다. 다만 올해 기온과 강수량에 따라 상태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출발하기 이틀 전 해당 장소가 올린 최근 사진을 확인하면 초록빛 꽃밭을 만날 가능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