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아크로폴리스/ 사진-하나투어 |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영화 ‘오디세이’가 847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스크린에서 시작된 관심은 여행으로도 번져, 원작인 호메로스의 고전 서사시 ‘오디세이아’ 속 오디세우스의 발자취를 따라 그리스와 이탈리아를 둘러보는 테마 상품이 등장했다.
하나투어(대표집행임원 조좌진)가 선보인 ‘오디세이아’ 테마의 지중해 여행 상품은 그리스와 시칠리아·몰타 2개 상품으로 구성됐다. 오디세우스의 여정을 따라 실제 지중해 지역을 탐방하는 여정으로, 전 일정에는 전문 인솔자가 동행한다.
‘[오디세우스의 발자취] 그리스 일주 9일’은 오디세우스의 고향으로 알려진 이타카섬을 중심으로 바티와 엑소기, 프리케스 등 주요 마을을 둘러본다. 고대 그리스의 신탁 중심지 델포이와 올림픽의 발상지 올림피아에서는 박물관을 탐방한다. 이오니아해를 품은 케팔로니아섬과 펠로폰네소스의 휴양지 코스타 나바리노에서는 5성급 리조트에 숙박하며, 아크로폴리스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레스토랑 식사도 일정에 포함됐다.
시칠리아 에트나산 / 사진-하나투어 |
‘[오디세우스의 발자취] 시칠리아/몰타 9일’은 신화와 유럽 문화유산을 함께 만나는 코스다. 유럽 최대 활화산인 에트나산을 케이블카로 오르고 타오르미나의 고대 원형극장을 둘러본다. 시라쿠사 두오모와 아그리젠토 신전의 계곡, 몬레알레 대성당, 몰타 발레타의 성 요한 대성당 등 주요 문화유산을 방문하며 체팔루와 라구사 등 시칠리아 소도시도 일정에 넣었다.
시칠리아 팔레르모 / 사진-하나투어 |
여행 중에는 피자와 파스타를 비롯한 시칠리아 지역 음식과 오션뷰 레스토랑에서의 식사도 경험할 수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고전 문학과 신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여행지로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작품 속 장소를 직접 걷고 느끼고자 하는 여행객을 위한 특별한 여행을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