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쓰는 마스크 버리지 말고 잘라보세요" 신발장에 퀘퀘한 냄새를 잡아줍니다


일회용 마스크 탈취 주머니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일회용 마스크 탈취 주머니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서랍 한구석에 안 쓰는 마스크가 한 뭉치씩 남아 있는 집이 많다. 유행이 지나 손이 안 가는 색이거나, 사 두고 보니 얼굴에 안 맞아 밀어 둔 것들이다.

이 마스크의 재질이 탈취 주머니로 쓰기에 꽤 맞춤이다. 부직포라 공기는 지나다니는데 안에 담은 가루는 새어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만드는 데 일 분이 안 걸리고, 안에 넣을 것도 집에 있는 것으로 충분하다. 순서대로 짚어 본다.

안 쓰는 마스크로 만드는 탈취 주머니

일회용 마스크 탈취 주머니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일회용 마스크 탈취 주머니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먼저 마스크의 귀걸이 끈을 가위로 잘라 내는데, 끈이 붙어 있으면 묶을 때 걸리적거리고, 어차피 주머니로 쓸 것이라 필요가 없다.

그다음 마스크를 반으로 잘라 두 장으로 만드는데, 한 장이 주머니 하나가 되므로, 마스크 한 개로 두 개를 만들 수 있는 셈이다.

자른 조각을 손바닥에 펼치고 가운데에 가루를 올린다. 베이킹소다라면 두 스푼 정도가 알맞고, 너무 많이 넣으면 묶기가 어렵고 부피만 커진다.

일회용 마스크 탈취 주머니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일회용 마스크 탈취 주머니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가루를 올렸으면 네 귀퉁이를 모아 쥐고 고무줄로 단단히 묶는다. 실이나 노끈으로 묶어도 되지만 고무줄이 다시 풀기에 편하고, 나중에 가루만 갈아 넣을 때도 수월하다.

커피 찌꺼기를 쓸 생각이라면 한 단계를 더 거쳐야 하는데, 물기가 남은 채로 넣으면 며칠 만에 곰팡이가 피므로, 넓은 접시에 펼쳐 바싹 말리거나 마른 팬에 약한 불로 볶아 수분을 날린 뒤에 담는다.

만든 주머니는 냄새가 나는 자리에 그대로 두는데, 신발장 칸마다 하나씩, 냉장고 선반에 하나, 차 안 컵홀더 옆에 하나 두는 식이면 충분하다.

베이킹소다와 커피 찌꺼기 넣는 법

일회용 마스크 탈취 주머니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일회용 마스크 탈취 주머니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두 가지 재료는 잡는 냄새가 조금 다른데, 베이킹소다는 산성 냄새에 강해 신발장이나 음식물 쪽에 맞고, 커피 찌꺼기는 향으로 덮는 성격이 있어 차 안이나 옷장에 두면 어울린다.

한 주머니에 둘을 섞어 넣는 것은 권하지 않는데, 커피 찌꺼기에 남은 수분이 베이킹소다를 굳게 만들어, 가루가 뭉치면 냄새를 붙잡을 표면이 사라진다.

주머니는 바닥에 놓기보다 걸어 두는 쪽이 나은데, 신발장이라면 칸 위쪽에, 옷장이라면 옷걸이 봉에 매달아 두면 공기가 사방으로 닿아 제 역할을 한다.

교체 주기는 대략 한 달 안팎으로 잡아 둔다. 가루가 굳었거나 주머니를 코에 대 봤을 때 아무 냄새도 안 나면 이미 다 찬 상태이므로, 안에 든 것만 털어 내고 새로 채우면 된다.

다 쓴 베이킹소다는 버리지 말고 배수구에 붓는다. 냄새를 머금은 가루라 다시 먹을 것에 쓰기는 어렵지만, 배수구에 부어 뜨거운 물을 흘려보내는 정도로는 쓸모가 남아 있다.

그냥 두고 잊어버리는 것이 가장 흔한 실수다. 몇 달씩 방치하면 주머니 자체가 눅눅해지면서 오히려 냄새의 원인이 되니, 갈아 줄 때를 정해 두는 편이 낫다.

일회용 마스크 탈취 주머니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일회용 마스크 탈취 주머니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냄새가 특히 심한 자리라면 주머니를 두 개 두는 편이 낫다. 신발장은 위칸과 아래칸의 공기가 잘 안 섞이므로, 칸마다 하나씩 두는 쪽이 한 개를 크게 만드는 것보다 효과가 좋다.

냉장고에 넣을 것이라면 향이 없는 베이킹소다 쪽을 고른다. 커피 찌꺼기는 향이 강해 옆에 둔 음식에 그 향이 옮겨붙을 수 있어, 냉장고 안에서는 쓰지 않는 편이 좋다.

숯이나 굵은소금을 넣어도 비슷하게 쓸 수 있는데, 다만 소금은 습기를 머금으면 눅눅해져 뭉치므로, 습한 자리보다는 건조한 옷장 쪽이 맞다.

일회용 마스크 탈취 주머니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일회용 마스크 탈취 주머니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물론 이 주머니가 냄새의 원인 자체를 없애 주지는 않는데, 신발장이라면 젖은 신발을 말려서 넣는 것이 먼저이고, 주머니는 그다음에 남는 냄새를 붙잡는 역할이다.

[원문 보기]

# 마스크 탈취
# 마스크 활용
# 신발장 냄새
# 일회용 마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