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엔 제주로 오세요!”…1인당 5만원 혜택에 ‘섬夜시즌·제주미행’ 즐길거리 풍성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선선한 바람 따라 여행하기 좋은 10월, 제주도가 여행객의 발길을 끌 만한 혜택과 즐길거리를 쏟아낸다. 

인천~제주 직항노선을 이용하는 15인 이상 단체관광객에게 1인당 5만원 상당의 ‘탐나는전’을 지원하는가 하면, 제주 원도심의 가을밤을 즐기는 ‘섬夜(야)시즌’부터 제철 식재료와 전통의 맛을 경험하는 ‘제주미(味)행’, 제주 전통혼례와 음식을 만나는 ‘로맨틱 제주’까지 색다른 여행 콘텐츠가 잇따라 펼쳐진다.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에서 제주관광홍보관을 운영, 제주도 가을 여행 매력을 알렸다. /사진-제주관광협회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에서 제주관광홍보관을 운영, 제주도 가을 여행 매력을 알렸다. /사진-제주관광협회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관광협회는 이 같은 가을 제주여행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10월 한 달간 서울과 광주, 충남 등 주요 관광거점을 직접 찾아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축제와 박람회, 팝업 등 여행 수요가 몰리는 현장에서 관광 정보와 실질적인 혜택을 집중적으로 소개해 ‘가을 제주에 대한 관심’을 실제 방문으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마케팅의 핵심은 잠재 여행객이 모이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는 ‘현장형 홍보’다. 지역별 주요 행사장에서 ‘찾아가는 제주관광안내소’와 제주관광홍보관을 운영하고, 방문객 특성에 맞는 여행 정보를 제공한다. 단순한 정보 전달에 그치지 않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등을 더해 제주여행에 대한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사진-제주관광협회

사진-제주관광협회

가을 제주를 즐기는 방법도 한층 다양해진다. 제주도와 도내 관광업계가 함께 추진하는 관광 붐업행사가 11월 7일까지 이어지는 가운데 야간여행과 미식, 전통문화를 아우르는 관광 콘텐츠가 여행객을 기다린다.

먼저 10월 17~18일에는 제주 원도심의 밤을 즐기는 야간여행 ‘섬夜(야)시즌’이 진행된다. 낮에 집중됐던 제주여행을 밤까지 확장해 원도심의 색다른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이다.

‘맛있는 제주’를 경험하고 싶다면 11월까지 이어지는 ‘제주미(味)행’도 눈여겨볼 만하다. 제주에서 나는 제철 식재료와 전통의 맛을 직접 경험하며 제주 미식의 매력을 만날 수 있다.

11월 7~8일에는 ‘제주 안트레 페스티벌 로맨틱 제주’가 열린다. 제주 전통혼례와 음식을 경험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연경관 중심의 제주여행에 지역 문화 체험을 더한다.

여행비 부담을 덜어줄 실질적인 혜택도 알린다. 제주를 방문하는 단체관광객을 위한 인센티브와 뱃길을 이용하는 개별관광객 지원 등을 안내해 항공뿐 아니라 다양한 방법으로 제주를 찾을 수 있도록 유도한다.

특히 인천~제주 직항노선을 이용하는 15인 이상 단체관광객에게는 1인당 5만원의 ‘탐나는전’ 지원 혜택을 소개한다. 관광 콘텐츠뿐 아니라 여행객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까지 함께 알려 가을 제주여행 수요를 끌어낸다는 구상이다.

안전하고 편리한 제주여행을 위한 정보 제공도 병행한다. 여행객이 출발 전부터 안심하고 일정을 준비할 수 있도록 여행 시 유의사항과 관광편의시설 등을 안내한다.

제주 항공 접근성 확대를 위한 서명운동도 펼친다. 수도권 여행객을 대상으로 제주 항공좌석 공급 확대 필요성을 알리고, 제주를 오가는 여행객의 이동 편의를 개선하기 위한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제주관광 홍보는 10월 내내 전국 주요 행사장을 따라 이어진다. 10월 1~3일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와 1~5일 충남 계룡대 지상군페스티벌을 시작으로, 7~11일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에서 가을 제주를 알린다.

이어 21~25일에는 서울시 지역관광 안테나숍 ‘로컬 트립 가을소풍’ 팝업 이벤트를 찾는다. 30~31일에는 서울 백년야시장에서도 관광홍보관 등을 통해 제주여행 콘텐츠와 혜택을 소개한다.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는 이처럼 관광객을 제주로 불러들이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잠재 여행객을 찾아가 야간·미식·문화 콘텐츠와 여행 혜택을 함께 소개하면서 가을철 관광 수요를 실제 제주 방문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강동훈 제주도관광협회장은 “가을철 제주여행 수요를 적극적으로 제주 방문으로 연결하기 위해 10월 한 달간 주요 관광객 접점을 직접 찾아 제주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관광콘텐츠와 여행 혜택을 적극 알리겠다”며 “지역별 관광수요에 맞춘 현장 홍보와 관광객 유치활동을 강화해 가을철 제주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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