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드라미의 향연 '신안 병풍도' 가을 섬 여행지로 딱


 하트 토피어리와 맨드라미(드래곤브레스)/사진=신안군 북부정원관리사업소

 하트 토피어리와 맨드라미(드래곤브레스)/사진=신안군 북부정원관리사업소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 여기저기 가을꽃 지천이다. 가을꽃 향연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것 같다. 게다가 하늘은 맑고 공기도 선선해  여행하기 딱 좋은 때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신안군 병풍도는 가을이면 섬 곳곳에 만개한 맨드라미가 푸른 바다와 어우러져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한적한 이곳에 관광객이 몰리는 것도 이 때문인듯 하다.

맨드라미 향연이 펼쳐지는 병풍도의 꽃을 따라 걷다 보면 푸른 바다와 한적한 섬마을 풍경이 한눈에 들어와 일상에서 벗어난 자연을 만끽하는 섬 여행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바다와 어우러진 맨드라미(플레마) /사진=신안군 북부정원관리사업소

바다와 어우러진 맨드라미(플레마) /사진=신안군 북부정원관리사업소

맨드라미 정원을 비롯해 12사도 순례길과 1.3㎞ 길이의 병풍바위 등 섬 곳곳에 자리한 자연·문화 관광자원이 어우러져 볼거리를 더한다.

형형색색 맨드라미가 수놓는 10월의 병풍도는 그 자체로 하나의 거대한 정원이 된다. 꽃과 바다, 길과 마을이 어우러진 풍경 속에서 펼쳐지는 ‘맨드라미의 향연’은 병풍도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풍경이다.

  푸른 바다와 가을 정취를 머금은 맨드라미가 어우러진 나지막한 섬길을 천천히 걷다 보면 지친 일상의 분주함을 잠시 내려놓고 자연이 주는 여유를 느낄 수 있다. 

그런 병풍도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특별한 섬 여행지 그 자치다.

병풍도는 지도읍 송도항과 압해읍 송공항에서 여객선을 이용해 들어갈 수 있다. 송도항 출발 여객선은 보기항 공사로 인해 현재 기항지가 나리섬선착장으로 변경돼 운항 중이며, 병풍도까지 약 50분이 소요된다. 송공항에서는 약 1시간 10분 정도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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