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리를 흐르는 낙동강 발원지 황지연못 ⓒ투어코리아 |
[투어코리아=김동환 기자] 우리나라에서 최고 높은 지대( 시 전체 평균 해발고도는 902.2m)에 형성된 도시로 한여름에도 열대야가 드물고 여름 불청객 모기도 찾아보기 어렵다는 태백시가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이 꼽은 ‘2026 강원 방문의 해’ 8월 추천 여행지로 양구군과 함께 선정됐다.
여름철 별구경 하기 좋은 태백산 하늘전망대 ⓒ투어코리아 |
태백시는 연평균기온이 9.0℃, 8월 평균 최고기온도 26.0℃에 머물 정도로 낮은 대한민국 대표 고원도시로, 여름철 무더위를 피해 찾는 피서지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더위가 절정에 달하는 7월 말과 8월 초에는 시원한 기후와 자연경관, 축제와 문화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번 주 토요일부터 다음 주 일요일(7월 25일부터 8월 2일)까지 황지연못 일원에선 제11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가 열린다.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 ⓒ투어코리아 |
대형 물놀이 시설을 비롯해 공연,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돼 여행자들은 한여름 무더위를 잊을 수 있다.
같은 기간 태백산국립공원 당골광장에선 ‘쿨시네마 페스티벌’이 열려, 자연 속에서 영화를 감상하는 이색적인 여름밤의 낭만에 빠져볼 수 있다.
태백의 대표 관광지도 여행객들의 발길을 이목을 끈다. 우리나라 최장 하천인 한강의 발원지 검룡소는 하루 2~3천 톤의 지하수가 솟아나는 국내 대표 생태관광지다. 석탄산업의 역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오픈에어뮤지엄(빛의광산)과 탄광유산 디지털 아카이빙 전시공간에서는 태백만의 산업유산을 새로운 방식으로 접할 수 있다.
몽토랑 목장 ⓒ투어코리아 |
비가 오는 날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는 비와야폭포와 비와야정원은 자연과 산업문화가 어우러진 태백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주목받고 있는 장소다.
향긋한 산나물과 강된장이 어우러진 태백 나물밥은 지역의 맛과 정취를 함께 느낄 수 있는 대표 향토음식으로 관광객들의눈과 입을 즐겁게 해준다.
아울러 시는 이번 강원방문의 해 추천 여행지 선정을 기념해 이번 주 토요일부터 8월 31일까지 '365세이프타운 해시태그 이벤트'를 갖는다.
황부자 며느리 공원 ⓒ투어코리아 |
365세이프타운과 태백 주요 관광지를 찾아 찍은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게시하면 ‘9D VR 체험 무료 이용권’을 선물한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여름 고원도시 태백을 찾아 축제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고 녹색자연과 풍경이 아름다워 감성 사진 찍기 좋은 여행지를 방문하며 더위를 떨쳐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