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문지르기만 해도 됩니다" 칫솔로도 안 되는 수전 틈새 청소에 치실을 써보세요


수전 틈새 청소 / 사진=더카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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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꼭지 둘레의 깊은 홈에는 의외로 때가 잘 낀다. 그런데 칫솔로는 좁고 깊은 곳까지 닿지 않아 닦기 어렵다. 이럴 때 집에 있는 비닐 끈 하나로 홈에 낀 때를 빼낼 수 있다.

방법은 포장용 비닐 끈을 30센티미터쯤 잘라 쓰거나 남는 치실을 수전의 홈에 걸친 뒤, 양 끝을 잡고 치실질하듯 좌우로 당겨 가며 문지른다.

수전 틈새 청소 / 사진=더카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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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이 홈을 따라 미끄러지며, 안쪽 깊이 낀 때를 긁어 끌어낸다. 칫솔모가 닿지 못하던 좁은 틈까지 끈이 파고들어 닦아 내는 것이다.

홈을 따라 위치를 조금씩 옮겨 가며 당기면, 수전 둘레 전체의 때를 고루 빼낼 수 있다. 다 닦은 뒤에는 물로 헹궈 떨어진 때를 씻어 낸다. 도구를 따로 사지 않아도 되는 점이 큰 장점이다.

치실과 같은 원리의 틈새 청소

수전 틈새 청소 / 사진=더카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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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전 홈에 때가 잘 끼는 데는 이유가 있다. 손을 씻거나 물을 쓸 때 튀는 물과 세제, 비누 거품이 홈 안으로 흘러들어 고이기 때문이다. 겉으로는 잘 안 보여도 안쪽에 때가 쌓인다.

칫솔이 잘 안 듣는 것은 솔의 머리가 홈보다 굵어 바닥까지 닿지 못해서다. 표면만 스칠 뿐, 깊은 곳에 낀 때는 그대로 남는다.

수전 틈새 청소 / 사진=더카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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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실이나 비닐 끈은 가늘고 부드러워, 홈의 바닥 모양을 따라 휘며 들어간다. 치실이 치아 사이를 파고들듯, 끈이 좁은 틈에 밀착해 안쪽 때까지 긁어낸다.

좌우로 당기는 동작도 효과적이다. 끈이 홈을 오가며 마찰을 주어, 굳어 붙은 때를 비벼 떼어 낸다. 가는 끈과 당기는 힘이 만나 깊은 곳의 때까지 빠지는 것이다.

청소 유의사항

수전 틈새 청소 / 사진=더카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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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은 너무 얇아 잘 끊어지는 것보다, 어느 정도 질긴 포장용 끈을 쓰는 것이 좋다. 당기는 도중 끊어지면 다시 끼워야 하니, 적당히 튼튼한 끈이 편하다.

때가 심한 곳은 끈에 치약이나 세제를 살짝 묻혀 당기면 더 잘 닦인다. 연마와 세정이 더해져, 끈만으로 안 되던 굳은 때도 한결 쉽게 빠진다.

너무 세게 당기다 손이 미끄러지지 않게 주의한다. 끈을 손가락에 가볍게 감아 잡고, 일정한 힘으로 천천히 당기는 편이 안전하고 잘 닦인다.

수전 틈새 청소 / 사진=더카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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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쓴 끈은 버리면 되니 따로 세척할 것도 없다. 수전 홈처럼 칫솔이 안 닿던 좁은 틈이 신경 쓰였다면, 비닐 끈으로 치실질하듯 닦아 볼 만하다.

누리꾼들은 "칫솔로 안 되던 수전 홈이 끈으로 빠졌다", "치실처럼 당기니 깊은 때가 나온다", "끈만 있으면 되니 간편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수도꼭지 깊은 홈의 때가 고민이었다면, 비닐 끈 하나로 닦아 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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