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될 줄 몰랐다, 주부들도 깜짝..' 깍둑썰기한 수박, 냉장실 말고 냉동실에 넣어두면 생기는 놀라운 일


ⓒ게티이미지뱅크(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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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철이면 시원한 수박 한 조각만큼 반가운 간식도 드물다.

최근에는 수박을 단순히 냉장 보관해 먹는 것을 넘어 깍둑썰기한 뒤 냉동실에 얼려 즐기는 방법이 인기를 끌고 있다. 냉동 수박은 단맛이 더욱 진하게 느껴지고 셔벗이나 슬러시처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여름철 별미로 주목받고 있다.

시원한 디저트로 변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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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을 얼리면 실제로 당분이 증가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얼음 결정이 형성되면서 조직 구조가 변하고 차가운 상태에서 수분의 일부가 얼어 있는 동안 상대적으로 당도가 농축된 것처럼 느껴질 수 있다. 또한 수박 특유의 향과 맛이 입안에서 천천히 녹아 나오면서 단맛이 더욱 선명하게 인식되는 효과가 나타난다.

냉동 수박을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수박 껍질과 씨를 제거한 뒤 한입 크기로 깍둑썰기한다. 이후 서로 달라붙지 않도록 넓은 쟁반이나 접시에 간격을 두고 펼쳐 냉동실에서 2~3시간 정도 얼린다. 어느 정도 얼어 단단해지면 밀폐용기나 지퍼백에 옮겨 보관하면 된다. 이렇게 하면 먹고 싶을 때마다 필요한 양만 꺼내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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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린 수박은 그대로 먹어도 훌륭한 여름 간식이 된다. 아이스크림처럼 차갑고 시원한 식감을 즐길 수 있으며, 별도의 설탕이나 첨가물 없이도 자연스러운 단맛을 느낄 수 있다. 칼로리 부담이 적어 다이어트 중인 사람들에게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활용법도 다양하다. 가장 대표적인 방법은 셔벗이나 슬러시를 만드는 것이다. 얼린 수박을 믹서기에 넣고 갈기만 해도 부드러운 셔벗이 완성된다. 여기에 레몬즙이나 라임즙을 약간 더하면 상큼한 풍미가 살아난다. 물이나 얼음을 추가하면 시원한 슬러시 형태의 음료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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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린 수박, 스무디 재료로도 탁월

스무디 재료로도 훌륭하다. 냉동 수박은 얼음 대신 사용할 수 있어 음료가 묽어지는 것을 막아준다. 바나나, 요거트, 우유와 함께 갈면 영양 간식으로도 손색이 없다. 특히 수박 자체에 수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별도의 액체를 많이 넣지 않아도 부드럽게 갈린다.

수박은 수분 함량이 90% 이상으로 높아 여름철 수분 보충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과일이다. 여기에 냉동 보관이라는 간단한 방법을 더하면 색다른 맛을 경험할 수 있다. 남은 수박을 처리하는 데도 유용한 만큼, 올여름에는 깍둑썰기한 수박을 냉동실에 넣어두고 시원한 셔벗과 슬러시로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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