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대교 / 사진=거제 몽돌사진관 |
최근 거제 야호라는 유쾌한 외침과 함께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거제시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된 걸그룹 리센느의 화제성 덕분에 경남 거제도가 더욱 뜨거운 휴양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풍차 산책길부터 유람선을 타야만 갈 수 있는 해상 정원까지, 거제 여행지는 어디를 가든 눈이 편해지는 풍경을 보여줘요. 오늘은 거제 여행지 중에서도 가장 먼저 챙겨야 할 네 곳을 소개해드릴게요.
바람의 언덕
바람의언덕 / 사진=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송재근 |
거제 여행지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 바로 바람의 언덕이에요. 초록 잔디 위로 하얀 풍차가 서 있고, 그 너머로 푸른 바다와 높은 산이 배경처럼 펼쳐져요. 산책로를 따라 걷기만 해도 사진이 예쁘게 나오는 곳이라, 몇 번을 가도 새롭다는 평이 많아요. 입장료도 무료라 부담 없이 들를 수 있어요.
※꿀팁, 바람의 언덕 근처에는 거제 명물인 바람의 핫도그가 있으니, 산책 후 출출할 때 챙겨 먹으면 좋아요
외도 보타니아
외도 전경 / 사진=거제 몽돌사진관 |
외도 보타니아는 유람선을 타고 들어가야만 만날 수 있는 거제 여행지입니다. 아열대 식물이 가득한 정원이 바다 한가운데 섬 전체를 채우고 있어서, 바다 위의 파라다이스라는 별명이 붙었어요. 장승포, 지세포, 도장포 등 여러 선착장에서 외도행 유람선이 운항되니, 숙소 위치에 맞춰 가까운 선착장을 고르면 돼요.
신선대
신선대 풍경 / 사진=거제 몽돌사진관 |
바람의 언덕 근처에 자리한 신선대는 기암괴석이 만들어낸 웅장한 풍경으로 유명한 거제 여행지예요. 신선들이 내려와 놀았다는 전설이 전해질 만큼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데, 깎아지른 절벽과 부딪히는 파도를 가까이서 보는 것만으로도 탄성이 나와요. 바람의 언덕과 함께 묶어서 돌아보기 좋은 동선이에요.
매미성
매미성 / 사진=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장재윤 |
거가대교를 타고 내려오는 길에 만날 수 있는 매미성도 빼놓을 수 없는 거제 여행지예요. 한 개인이 태풍 피해를 막기 위해 오랜 시간 쌓아 올린 구조물인데, 그 모습이 마치 유럽 중세 성벽을 닮아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요. 어느 각도에서 찍어도 바다와 산이 함께 담기는 구조라 사진 명소로도 인기가 많고, 입장료도 무료예요.
거제식물원 정글돔
온실속 화초 거제식물원 / 사진=거제 몽돌사진관 |
거제식물원 정글돔은 우리나라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도돔형 유리 온실로, 내부로 들어서는 순간 신비로운 열대 우림 속으로 들어온 듯한 느낌을 줍니다. 7,000여 장의 삼각형 유리가 만들어내는 입체적인 외관은 멀리서도 시선을 사로잡으며, 온실 내부에는 300여 종 1만 그루가 넘는 다채로운 열대 식물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습니다. 온실 속에서 거제도의 자연을 느껴보세요.
근포땅굴
비밀스팟 근포땅굴 / 사진=거제 몽돌사진관 |
거제시 남부면 근포마을 해안가에 위치한 근포 땅굴은 일제강점기 당시 군사적 목적으로 굴착되었으나, 현재는 환상적인 해안 실루엣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대표적인 포토존 명소로 탈바꿈한 장소입니다. 해안 절벽을 따라 뚫린 여러 개의 동굴 안쪽에서 입구 너머의 푸른 바다와 하늘을 바라보며 거제 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