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타고 40분” 인천 강화 주문도 여행·배편·가볼 만한 곳 총정리


주문도 여행 / 사진=한국관광콘텐츠랩

주문도 여행 / 사진=한국관광콘텐츠랩

인천 강화도 서쪽, 주문도라는 작은섬이 있습니다. 강화도와 다리로 연결 되지 않은 비연륙 섬인데요. 오직 배를 타고 들어갈 수 있는 잘 알려지지 않은 주문도 여행. 배편은 물론 가볼 만한 곳까지 소개해 드립니다.


주문도는 어떤 곳?

주문도는 어떤 곳일까요? / 사진=한국관광콘텐츠랩

주문도는 어떤 곳일까요? / 사진=한국관광콘텐츠랩

주문도는 인천 강화군 서도면에 속한 섬으로, 강화도 서쪽 약 14.5km 해상에 위치해 있습니다. 특히 다리로 연결되지 않아서 강화도 선수선착장에서 배를 타야만 들어갈 수 있습니다. 섬 면적은 약 4.55㎢, 인구는 2023년 기준 약 369명으로, 매우 작은 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해지는 이야기로 임경업 장군이 중국으로 가던 중 풍랑을 피해 주문도에 머물면서 임금에게 소식을 아뢰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그래서 아뢸 주와 글월 문을 사용해 주문도라 불렀다고합니다.


주문도 가볼 만한 곳

주문도 가볼 만한 곳 / 사진=한국관광콘텐츠랩

주문도 가볼 만한 곳 / 사진=한국관광콘텐츠랩

주문도 여행에서 가장 먼저 봐야할 곳은 대빈창해변입니다. 길이 약 2km, 폭 80m에 이르는 넓은 백사장으로, 해변 뒤쪽에 소나무숲이 이어져있습니다. 캠핑, 산책, 일몰, 갯벌 등 다양한 체험도 가능해요. 주문도 중심부 봉구산 아래에는 한옥 형태의 교회인 서도중앙교회가 있는데요.

주문도에 기독교가 전파된 것은 1900년대 초이며, 현재 건물은 주민들의 헌금으로 1923년 개축된 것으로 전해집니다. 전통 목조건축의 팔작지붕과 서양식 예배 공간이 결합된 독특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 외에도 앞장술해변, 뒷장술해변, 강화나들길 12코스 주문도길이 있습니다. 특히 강화나들길 12코스 주문도길은 약 11.3km(약 세 시간)의 코스길을 즐길 수 있습니다. 코스는 주문도선착장 출발으로 저수지, 학교, 서도중앙교회, 해변과 들판을 지나 다시 선착장으로 돌아오는 원점회귀형 코스입니다.


주문도 배편

주문도 배편 / 사진=한국관광콘텐츠랩

주문도 배편 / 사진=한국관광콘텐츠랩

주문도 배편의 출발지는 강화도 선수선착장입니다. 운항사는 삼보해운이며, 승선 준비물은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이 필요합니다. 또한 주문도는 살곶이선착장과 느리선착장 두 곳이 있기 때문에 예약할 때 도착 항구를 꼭 확인하셔야하는데요. 가장 편한 노선은 살곶이 직항입니다. 출항 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선수항-주문도 살곶이 07:30 / 13:00 / 16:30

주문도 살곶이-선수항 08:25 / 13:55 / 17:25

예상 소요 시간은 약 35~45분

선수항 07:30 출발 - 살곶이 도착 - 주문도 트레킹 - 살곶이 13:55 또는 17:25 출발

이렇게 주문도 여행 코스를 계획하면 충분히 당일치기로 다녀오실 수 있습니다. 

주문도 시내 / 사진=한국관광콘텐츠랩

주문도 시내 / 사진=한국관광콘텐츠랩

주문도는 식당이나 편의시설이 많지 않기 때문에 간식과 같은 간단 식사를 미리 준비해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주문도는 짧은 시간에 관광지를 여러 곳 돌아보는 섬보다 해변과 둘레길을 중심으로 천천히 이동하는 곳입니다. 당일치기는 첫 배와 마지막 배를 이용하고, 캠핑이나 일몰까지 계획한다면 1박 2일 일정으로 준비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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