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통영 가볼 만한 곳 총정리 1박 2일로 다녀오기 좋은 남해 여행


거제 통영 가볼 만한 곳 추천 / 사진=한국관광콘텐츠랩 송재근

거제 통영 가볼 만한 곳 추천 / 사진=한국관광콘텐츠랩 송재근

남해 여행을 계획할 때 거제와 통영은 거의 한 세트처럼 묶이는 지역이죠. 차로 이동하기에도 부담없고, 바다 전망부터 섬 여행, 케이블카, 야경 산책까지 분위기가 확실히 다르기 때문입니다.

거제는 탁 트인 해안 풍경과 유람선 여행이 강하고, 통영은 항구도시 특유의 먹거리와 밤 풍경이 매력적입니다. 이번에는 처음 가는 분들도 동선 짜기 좋게 거제 통영 가볼 만한 곳 4곳을 중심으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바람의 언덕과 신선대

거제 신선대 / 사진=한국관광콘텐츠랩

거제 신선대 / 사진=한국관광콘텐츠랩

거제 여행에서 가장 먼저 떠올리기 쉬운 곳은 역시 바람의 언덕입니다.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 도장포마을 북쪽에 자리한 나지막한 언덕으로, 2002년부터 지금의 이름으로 불리기 시작했습니다. 언덕 위에는 풍차가 세워져 있고, 아래로는 도장포 앞바다와 유람선이 오가는 풍경이 펼쳐져 사진 찍기 좋은 장소로 유명합니다.


바람의 언덕은 입장료 없이 편하게 둘러볼 수 있는 곳이라 부담도 적습니다. 다만 이름처럼 바람이 꽤 강하게 부는 날이 많아 모자나 가벼운 소지품은 조심하는 게 좋습니다. 바로 근처에는 신선대도 있어 함께 묶기 좋습니다.

바람의 언덕이 부드러운 잔디 언덕 느낌이라면, 신선대는 바위와 바다가 만드는 거친 해안 풍경이 매력입니다. 거제 통영 가볼 만한 곳을 찾는다면 거제 쪽 첫 코스로 넣기 좋은 조합입니다.


외도 보타니아와 해금강 유람선

외도 보타니아 / 사진=한국관광콘텐츠랩 송재근

외도 보타니아 / 사진=한국관광콘텐츠랩 송재근

조금 더 특별한 코스를 원한다면 외도 보타니아를 빼놓기 어렵습니다. 외도 보타니아는 거제시 일운면 외도길 17에 있는 해상 정원으로, 거제 본섬에서 유람선을 타고 들어가는 방식입니다. 섬 안에는 아열대 식물과 조각 작품, 바다 전망 산책로가 어우러져 있어 그냥 섬을 걷는 느낌보다 잘 꾸며진 정원을 여행하는 분위기입니다.



보통 외도 여행은 해금강 선상관광과 함께 묶는 경우가 많은데요. 거제 해금강은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한 바위섬으로, 1971년 명승으로 지정된 곳입니다. 십자동굴, 사자바위, 촛대바위 같은 기암괴석이 유명해 배 위에서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다만 유람선은 날씨와 파도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출항 시간과 운항 여부를 당일에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섬에 들어가는 일정이라 운동화 착용도 추천합니다.


통영케이블카와 미륵산 전망

통영케이블카 / 사진=한국관광콘텐츠랩 라이브스튜디오

통영케이블카 / 사진=한국관광콘텐츠랩 라이브스튜디오

통영으로 넘어왔다면 가장먼저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를 추천합니다. 통영케이블카는 미륵산 8부 능선까지 올라가는 관광용 케이블카로, 정상부에 오르면 통영항과 한려해상국립공원 일대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공식 안내 기준 대인 왕복 요금은 17,000원, 편도는 13,500원이며, 운영시간은 기상 상황과 시즌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케이블카만 타고 끝내기보다는 상부역사에서 미륵산 전망대까지 조금 걸어 올라가 보는 게 좋습니다. 날씨가 맑은 날에는 섬들이 겹겹이 떠 있는 한려수도 풍경이 훨씬 선명하게 보입니다. 부모님과 함께하는 가족여행, 커플 여행, 사진 중심 여행 모두 무난하게 만족도가 높은 코스입니다. 낮 시간대 통영의 대표 전망을 보고 싶다면 거제 통영 가볼 만한 곳 중에서도 우선순위가 높은 장소입니다.


동피랑·중앙시장·디피랑 야경

동피랑마을 / 사진=한국관광콘텐츠랩 김효서

동피랑마을 / 사진=한국관광콘텐츠랩 김효서

통영의 매력은 낮보다 밤에 더 살아나는 순간도 있습니다. 낮에는 동피랑 벽화마을과 통영중앙전통시장을 함께 둘러보면 좋습니다. 동피랑은 언덕길을 따라 벽화와 골목 풍경을 감상하는 코스이고, 중앙시장은 통영항과 가까워 충무김밥, 꿀빵, 해산물 먹거리까지 이어가기 편합니다. 시장 주변에는 강구안 문화마당과 항구 풍경도 있어 걸어서 여행하기 좋습니다.


저녁에는 디피랑으로 동선을 이어가면 됩니다. 디피랑은 남망산공원 일대에서 운영되는 야간 디지털 테마파크로, 빛과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산책형 야경 명소입니다. 하계 기준 운영시간은 대체로 20시부터 23시까지이며, 매주 수요일은 휴무로 안내되어 있어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낮에는 골목과 시장, 밤에는 빛의 정원까지 이어지는 흐름이라 통영 하루 코스로도 깔끔합니다.


디피랑 야경 / 사진=한국관광콘텐츠랩 송재근

디피랑 야경 / 사진=한국관광콘텐츠랩 송재근

거제와 통영은 각각 따로 가도 좋지만, 함께 묶었을 때 만족도가 더 높아지는 여행지입니다. 거제에서는 바람의 언덕과 외도 보타니아로 바다 풍경을 크게 보고, 통영에서는 케이블카와 디피랑으로 낮과 밤의 분위기를 모두 즐길 수 있습니다.

남해안 여행을 준비 중이라면 이번 거제 통영 가볼 만한 곳 코스를 기준으로 1박 2일 또는 2박 3일 일정을 잡아보셔도 좋겠습니다.

[원문 보기]

# 거제가볼만한곳
# 거제여행
# 거제여행지
# 거제통영가볼만한곳
# 통영
# 통영가볼만한곳
# 통영여행
# 통영여행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