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캐리비안 /사진- 크루즈TMK |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싱가포르에서 크루즈에 올라 푸켓과 페낭, 랑카위로 떠나는 ‘휴캉스’를 계절에 관계없이 즐길 수 있게 됐다. 짧게는 2~5박 일정으로 동남아 휴양지를 둘러보고, 여유가 있다면 방콕·호치민 10박이나 도쿄 12~13박까지 크루즈 여행의 반경을 넓힐 수 있다.
로얄캐리비안크루즈가 약 14만톤급 ‘네비게이터 오브 더 시즈(Navigator of the Seas)’의 싱가포르 운항을 기존 6개월 시즌제에서 연중 체제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부터 내년 10월까지 싱가포르를 기점으로 다양한 일정의 크루즈 여행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인천에서 싱가포르까지 직항으로 약 6시간, 공항에서 크루즈센터까지는 차량으로 약 20분. 여기에 연중 열대 기후라는 장점까지 더해져 주말과 연차를 활용한 짧은 휴가부터 장거리 크루즈까지 여행 일정에 맞춰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2박부터 13박까지…싱가포르에서 골라 떠나는 크루즈
로얄캐리비안 /사진- 크루즈TMK |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여행 시기를 고르기가 한층 수월해졌다는 점이다. 특정 시즌에 맞춰 크루즈 일정을 잡아야 했던 제약이 줄어들면서 싱가포르를 출발해 동남아와 아시아 주요 도시를 둘러보는 다양한 일정이 가능해졌다.
짧은 일정으로는 페낭과 푸켓, 랑카위 등을 찾는 2~5박 크루즈가 마련된다. 휴가를 길게 낼 수 있다면 방콕과 호치민을 연결하는 10박 일정이나 도쿄로 향하는 12~13박 크루즈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싱가포르는 한국에서 접근하기 쉬운 동남아 허브 가운데 하나다. 인천에서 직항편을 이용하면 약 6시간 만에 도착할 수 있고 공항에서 크루즈센터까지도 차량으로 약 2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연중 따뜻한 날씨도 강점이다. 겨울철에도 여름 분위기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 2~5박 크루즈에 싱가포르 체류 일정을 더하면 비교적 짧은 휴가로도 동남아 크루즈 여행을 구성할 수 있다.
로얄캐리비안 /사진- 크루즈TMK |
길이 311m·최대 3968명…배 자체가 ‘바다 위 리조트’
기항지만큼 배 안에서 보내는 시간도 여행의 일부다. 네비게이터 오브 더 시즈는 약 14만톤 규모에 길이 311m로, 최대 3968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는 로얄캐리비안의 보이저 클래스 크루즈선이다.
선내에서 눈길을 끄는 시설은 워터슬라이드 ‘더 블래스터(The Blaster)’다. 바다 위에서 즐기는 대형 워터슬라이드를 비롯해 서핑 시뮬레이션과 아이스쇼 등 다양한 액티비티와 엔터테인먼트를 한 배에서 경험할 수 있다.
낮에는 크루즈 안에서 물놀이와 액티비티를 즐기고, 기항지에 도착하면 푸켓이나 페낭 등 새로운 도시를 여행하는 식이다. 짧은 일정 안에서도 리조트 휴양과 여러 목적지를 함께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크루즈 여행의 특징이다.
로얄캐리비안 /사진- 크루즈TMK |
“탑승 순간부터 지루할 틈 없다”…크루즈TMK 단독 프로모션
네비게이터 오브 더 시즈의 싱가포르 연중 운항 확정에 맞춰 크루즈TMK도 단독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크루즈TMK 관계자는 “로얄캐리비안의 시그니처이자 보이저 클래스를 대표하는 네비게이터호가 한층 강력해진 스릴과 엔터테인먼트로 중무장해 싱가포르에 상륙한다”며 “압도적인 스케일과 워터슬라이드, 새로워진 다이닝, 감각적인 라운지까지 완전히 새로워진 네비게이터호에서 탑승하는 순간부터 지루할 틈 없는 여정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크루즈TMK에서는 네비게이터 오브 더 시즈의 싱가포르 운항 일정과 관련 상품에 대한 실시간 온라인 예약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싱가포르에서 출발해 며칠 동안 푸켓과 페낭을 둘러보는 짧은 ‘휴캉스’부터 방콕·호치민, 도쿄까지 이어지는 긴 항해까지. 네비게이터 오브 더 시즈가 연중 운항에 들어가면서 크루즈 여행도 계절에 맞추기보다 자신의 휴가 일정에 맞춰 고르는 선택지로 한층 넓어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