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천명 넘게 다녀갔다고..?' 1년 내내 축제 열더니, 어느 순간 인파 몰리고 있는 '인구 6만' 국내 지역


ⓒ게티이미지뱅크(홍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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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축제와 자연 친화적 관광지 조성으로 관광객들을 불러모으고 있는 곳이 있다.

12일, 강원 홍천군은 한국관광공사 관광 데이터랩 분석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지난해 2월부터 올해 1월까지 2천 213만 명의 관광객이 홍천을 방문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03만 여명 증가한 수치다.

여행객 '훌쩍' 증가한 이곳

ⓒ게티이미지뱅크(홍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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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은 관광 인프라 확충과 사계절 축제 활성화, 여기에 자연 친화적 관광지 홍보 강화에 주력한 점이 관광객 증가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특히, 지난해 양조장과 캠핑장 등 지역의 숨은 자원을 기존 관광지와 연계한 '체험 캠핑'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홍천강 별빛 음악 맥주 축제' 기간 동안 운영됐던 패들보드 체험, 드론 라이트 쇼, 별빛 요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방문객들의 만족감을 높였다.

ⓒ게티이미지뱅크(홍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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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분석 결과에 따르면, 홍천군을 찾은 방문객의 주요 유입 지역은 춘천시와 경기도 양평군, 가평군 순으로 나타났다. 즉, 근거리 여행객의 비중이 높았던 것이다. 또, 서울시 송파구와 강남구 등 수도권에서도 관광객 유입이 꾸준히 있었다.

홍천군은 축제 홍보 전략도 큰 효과를 거둔 것으로 보았다. 지난 1월에 마무리된 '제14회 홍천강 꽁꽁축제'의 관광객은 지난해보다 약 20.5% 증가했다.

다만, 숙박 방문객의 비율과 평균 체류 시간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홍천군에는 방문객이 오랜 시간 머물 수 있는 '체류형' 관광 콘텐츠 개발이 과제로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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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홍천만의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방문객 만족도를 높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홍천군의 주요 명소

한편, 홍천군은 강원특별자치도 중서부에 위치한 군으로, 현재 인구는 약 6만5천명이다. 홍천군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는 알파카월드, 비발디파크 등의 테마파크와 수타사, 은행나무 숲, 팔봉산 같은 자연 명소가 있다. 홍천군은 맑은 계곡과 산이 어우러져 있어, 가족 단위의 여행이나 힐링, 레포츠를 즐기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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