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원 F1 공연장에서 태권도 시범단이 격파 시범을 보이고 있다. 2026.07.24. / 투어코리아 이창호 기자 |
[투어코리아=이창호 기자] 무주 태권도원을 무대로 한 가족 체류형 여행상품 '태권스테이'가 2026년 여름 성수기를 맞아 물총놀이, 보물찾기, 래프팅, 계곡 휴식, 야간 체험을 결합한 여름 상품군을 선보인다.
태권스테이는 태권도 시범공연과 태권도 프로그램을 숙박·식사와 결합해 가족이 함께 머물며 체험하도록 설계한 상품이다. 대표 상품 '아이와함께'는 1인 59,000원으로 숙박 1박, 식사 2회, 태권도 프로그램, 도복 대여, 시범공연 관람을 묶었다.
여름 성수기에는 현장성을 강화했다. '워터배틀'은 물총을 제공해 가족과 참가자가 팀 대항전을 펼치고, '워터 보물찾기 어드벤처'는 물놀이에 퀴즈와 단서 탐색, 경품을 더했다. 단순히 물에서 노는 것을 넘어 가족이 함께 작전을 세우고 미션을 해결하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무주 지역의 여름 자원과 연결한 상품도 운영한다. '썸머 액티비티'는 태권도원 1박 2일 일정 뒤 래프팅으로 이어지고, '칠연계곡 계곡캉스'는 둘째 날 칠연계곡과 카페 날망에서 3시간 동안 물놀이와 휴식을 즐기며 피자와 음료를 함께 제공한다.
밤 시간을 활용한 상품으로는 힐링태권체조와 별빛 산책, 라이트페인팅을 결합한 상품과 야간 산책·별빛 투호 중심의 '한밤의 산책'이 있다. 짧게 방문하는 여행객은 4,900원과 9,900원의 미션형 스탬프투어로 태권스테이를 경험할 수 있다. 상품 일정과 예약은 네이버에서 '태권스테이'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이준석 청개구리 대표는 "태권스테이는 아이만 참여하고 부모가 기다리는 체험이 아니라, 가족이 함께 배우고 움직이며 여행의 기억을 만드는 상품입니다. 여름에는 무주의 물과 자연, 밤 풍경까지 연결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