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스위스 이동하는 방법 |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일명 프스이 코스의 첫 번째 관문입니다. 프랑스 파리 일정을 마치고 스위스의 대자연으로 넘어가는 이동 동선은 어떻게 짜야 할까요? 프랑스에서 스위스 가는 방법 역시 크게 항공편과 기차편 두 가지로 나뉩니다. 어떤 수단을 선택해야 체력과 비용을 아낄 수 있는지 실전 팩트를 비교해 봅시다.
항공편
항공으로 이동 가능하지만, 시내에서 바로가는 기차보다 불편할 수 있다 / 스카이스캐너 캡처 |
프랑스에서 스위스 가는 방법 첫 번째, 비행기를 타는 것입니다. 파리 샤를 드골 공항이나 오를리 공항에서 제네바, 취리히, 바젤 국제공항으로 넘어가는 노선을 이용합니다. 에어프랑스, 스위스항공 외에도 이지젯 같은 저가항공이 수시로 운항합니다. 비행시간 자체는 1시간에서 1시간 30분 남짓으로 매우 짧습니다.
하지만 저가항공 특성상 위탁 수하물 요금이 비싸 배보다 배꼽이 커질 수 있으니 수하물 추가 비용을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파리 시내에서 외곽 공항까지 이동하는 시간과 보안 검색을 위해 탑승 2~3시간 전에 미리 도착해야 하는 점은 큰 단점입니다.
기차편
리옹역에서 바젤, 바젤에서 인터라켄으로 직행 / 오미오 캡처 |
프랑스에서 스위스 가는 방법 두 번째, 기차입니다. 파리 리옹역에서 출발하는 초고속 열차 TGV 리리아를 타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죠. 파리에서 스위스 국경인 바젤 SBB역이나 제네바역까지 약 3시간에서 3시간 30분이면 직행으로 갈 수 있어요.
바젤역에 도착하면 보통 맞은편 플랫폼에 융프라우의 관문인 인터라켄행 SBB 기차가 대기하고 있어 환승도 어렵지 않습니다. 가장 큰 장점은 위탁 수하물 무게 제한이나 추가 요금이 전혀 없다는 점입니다. 단, 일찍 예매할수록 가격이 저렴하므로 최소 2~3개월 전 오픈 시기에 맞춰 표를 구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뭐가 더 좋을까?
항공 VS 기차 비교표 |
여행에 답은 없지만 프랑스에서 스위스 가는 방법 중 가장 많이 선택되는 것은 기차편입니다. 프랑스 파리에서 출발해 스위스로 넘어간다면 굳이 공항까지 갈 필요가 없습니다. 파리 도심인 리옹역에서 기차를 타면 시속 300km로 달려 스위스 도심에 바로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물론 니스나 마르세유 같은 프랑스 남부 휴양지에서 스위스로 직행한다면 항공편이 나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국민 코스인 파리 출발이라면, 수하물 스트레스가 없고 공항 대기 시간과 수속 과정이 생략되는 TGV 기차가 시간, 체력, 비용 모든 면에서 가장 효율적이고 선택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