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가지·알박기 싹 사라졌다! 정부가 인정한 2026 우수 해수욕장 베스트 3


올해 피서지에서는 바가지요금이나 텐트 알박기 같은 눈살찌푸려지는 풍경이 대폭 줄어들었습니다. 해양수산부와 관련 기관에서 안전관리, 공정한 거래 질서, 공간 질서 확립, 지역 특화 콘텐츠 등 다각도의 엄격한 평가를 거쳐 고심 끝에 선정한 2026 우수 해수욕장 3곳을 소개해 드립니다.


강릉 경포해수욕장

강릉 경포해수욕장 / 사진=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김지호

강릉 경포해수욕장 / 사진=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김지호

동해안의 대표 명소인 강릉 경포해수욕장은 푸른 동해바다와 고즈넉한 경포호수가 어우러져 낮부터 밤까지 다채로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피서지입니다. 오리바위 다이빙대와 신나는 워터슬라이드, 어린이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해수풀장까지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피서객에게 우수한 평가를 받은 2026 우수 해수욕장의 첫 번째 주인공입니다. 


특히 피서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응급구조사와 간호사를 새롭게 배치하고 총 72명에 달하는 수상안전요원을 투입하여 수난사고 예방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또한 피서지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기 위해 파라솔과 피서 용품에 대한 표준가격제를 실시하고 온·오프라인으로 투명하게 가격을 공개했습니다. 고질적인 문제였던 백사장 텐트 무단 점유 행위 역시 집중 관리하여 방문객 누구나 공정하고 쾌적하게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했습니다.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 사진=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디자인글꼴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 사진=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디자인글꼴

광안대교의 화려한 야경을 품은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은 낮의 해양 레저부터 밤의 문화 공연까지 끊이지 않는 즐길 거리를 자랑합니다.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스탠드업 패들보드(SUP) 체험은 물론, 밤마다 바다 위 하늘을 수놓는 드론쇼와 레이저쇼가 펼쳐져 부산의 밤바다를 대표하며 2026 우수 해수욕장으로 당당히 이름을 올렸습니다. 


광안리는 심야 시간대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해 백사장 안전 망루를 추가로 설치하고 안전요원의 근무 시간을 연장하는 등 밀착형 야간 안전 관리를 선보였습니다. 여기에 휴가철 부당한 요금 요구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부당요금 신고센터를 현장에서 직접 운영함으로써 정직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했습니다. 볼거리와 즐길 거리에 더해 야간 안전과 공정한 이용 환경까지 완벽히 갖춘 도시형 해변의 모범 답안이라 할 수 있습니다.


보령 대천해수욕장

보령 대천해수욕장 / 사진=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정성주

보령 대천해수욕장 / 사진=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정성주

넓은 백사장과 완만한 수심을 자랑하는 서해안 대표 피서지 보령 대천해수욕장은 모든 세대와 동반 식구까지 배려한 해양 관광지입니다. 세계적인 축제인 보령머드축제는 물론, 반려견과 함께 바다를 즐길 수 있는 전용 펫비치와 어린이들을 위한 모래놀이터를 알차게 갖추고 있어 서해안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2026 우수 해수욕장 명단에 포함되었습니다. 


대천해수욕장은 넓은 백사장 전역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드론과 CCTV 통합관제 시스템을 구축하여 사각지대 없는 첨단 안전 관리를 실현했습니다. 또한 안전관리요원과 질서계도 인력을 대규모로 추가 배치하여 해변 질서를 확립하는 한편, 물품 대여료와 편의시설 이용료에 대한 표준가격제 이행 여부를 주기적으로 현장 점검해 바가지요금 부당 행위를 뿌리 뽑았습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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