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우드페스티벌] 레드불 RB17, 세계 최초 공개…2000마력 괴물 나왔다


레드불 어드밴스드 테크놀로지스(RBAT)의 하이퍼카 'RB17'이 2026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처음으로 주행을 공개한다.

이번 공개는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의 혁신과 역사를 기념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챔피언십 우승 머신인 RB9과 현재 F1 아카데미 챔피언십 선두 차량의 시연 주행이 함께 진행되며, 팀 역사에서 팬들의 사랑을 받은 특별 리버리도 정적 전시된다.

RB17은 개발 및 테스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굿우드 힐클라임 코스를 여러 차례 시연 주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팬들은 RB17이 실제 주행하는 모습을 처음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차량의 본격적인 성능 검증은 올해 후반 전용 서킷 환경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RBAT의 하이브리드 하이퍼카 RB17은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 드라이버 이삭 하자르, 레드불 테스트 및 리저브 드라이버 츠노다 유키, 레드불 레이싱 아카데미 프로그램 드라이버 알리샤 팔모우스키, 그리고 RBAT의 전 최고기술책임자(CTO)이자 RB17의 설계자인 에이드리언 뉴이가 운전한다.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은 이와 함께 팀 역사상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특별 리버리를 정적 전시한다. 전시 차량은 RB1의 데뷔 리버리를 시작으로 RB11의 위장 테스트 리버리, RB14 스페셜 에디션, RB21 일본 GP 리버리, 그리고 2026 글로스 리버리를 적용한 RB19까지 포함된다.

또한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 드라이버들이 RB9으로 시연 주행을 펼친다. RB9은 2013년 시즌 19개 그랑프리 가운데 13승을 거두며 F1 역사상 가장 지배적인 머신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는다. 이 차량은 세바스티안 페텔의 개인 통산 네 번째 연속 드라이버 챔피언십과 레드불 레이싱의 네 번째 연속 컨스트럭터 챔피언십 달성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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