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소도시 안시여행 코스 |
프랑스 동부 알프스산맥 자락에 자리한 안시는 프랑스의 베니스라 불리는 아름다운 운하 도시입니다. 스위스 제네바나 프랑스 샤모니에서 버스로 1시간 남짓이면 도착할 수 있어 근교 당일치기나 1박 2일 휴양지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투명한 에메랄드빛 호수와 고풍스러운 중세 시대 건축물이 어우러진 프랑스 안시 여행의 핵심 즐길 거리와 실전 동선을 정리해 드립니다.
편리한 대중교통 이동
대중교통으로 편리하게 방문 가능 |
안시는 프랑스 영토이지만 지리적으로 스위스 제네바와 매우 가깝습니다. 제네바 중앙역 인근 버스터미널에서 플릭스버스나 블라블라카 버스를 타면 국경을 넘어 약 1시간 만에 안시 기차역 앞에 도착합니다.
샤모니나 리옹에서도 기차나 버스로 1시간 30분에서 2시간이면 접근할 수 있어 렌터카 없이 대중교통만으로도 동선을 짜기 매우 수월합니다. 도착 직후 역 근처 수하물 보관소에 짐을 맡기면 당일치기라도 가벼운 몸으로 구시가지 투어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구시가지 운하와 팔레 드 릴
구시가지 팔레 드 릴 |
기차역에서 10분 정도 걸어 내려가면 수많은 운하가 교차하는 구시가지가 나타납니다. 그중에서도 좁은 운하 한가운데 군함 모양으로 우뚝 서 있는 팔레 드 릴은 프랑스 안시 여행을 대표하는 최고 인기 포토존입니다. 12세기에 지어져 감옥과 재판소로 쓰였던 역사적인 건물이지만 현재는 아름다운 엽서 배경이 되어줍니다. 운하를 따라 길게 늘어선 파스텔톤 건물 1층에는 노천카페와 젤라토 상점이 가득하니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하나 들고 사랑의 다리까지 천천히 산책하는 코스를 추천합니다.
40km 자전거 라이딩
자전거 샵 |
프랑스 안시 여행의 진정한 묘미는 바로 안시 호수 주변을 도는 자전거 투어입니다. 투명한 수면 바닥이 그대로 내려다보이는 호숫가를 따라 약 40km 길이의 자전거 전용 도로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호수 근처에 위치한 대여소에서 일반 자전거나 전기 자전거를 빌려 상쾌한 바람을 맞으며 페달을 밟아보세요. 알프스 만년설이 녹아 흘러든 청량한 호수 풍경 속을 두 발로 직접 누비던 잊지 못할 벅찬 감동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중간중간 맛집도 있으니 들러서 쉬어 가는 것도 잊지 마시고요.
구시가지 숙소 위치 추천
구시가지 숙소 예약 |
주말에는 안시 구시가지 운하를 따라 대규모 현지 시장이 열립니다. 신선한 치즈와 과일 등 현지 식재료와 수공예품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니 주말 일정이 겹친다면 오전에 꼭 방문해 보세요. 호숫가 주변 잔디밭에는 여유롭게 일광욕을 즐기는 현지인들로 가득하므로 가벼운 돗자리나 매트를 미리 챙겨가면 피크닉을 즐기기 아주 좋습니다.
※ 안시 숙소 위치 추천
기차역과 구시가지 사이 도보 5분 거리: 무거운 캐리어를 끌고 이동하는 시간을 최소화하면서도 늦은 밤 운하 야경을 감상하고 안전하게 걸어서 귀가할 수 있는 가장 실용적인 위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