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해도 괜찮을까요..?' 매일 입는 속옷, 세탁기에 넣어 빨래해도 된다 vs 안 된다에 대한 '실제 정답'


ⓒ게티이미지뱅크(속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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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피부에 가장 가까이 닿는 속옷은 위생과 건강을 위해 반드시 깨끗하게 관리해야 한다.

하지만 많은 사람이 다른 빨랫감과 함께 세탁기에 넣어 한꺼번에 세탁하는 경우가 많다. 편리하다는 장점은 있지만, 속옷만큼은 가능하면 손빨래하는 것이 위생과 옷의 수명을 위해 더 안전하다.

속옷은 어떻게 빨아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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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은 땀과 분비물, 피부 각질 등이 쉽게 묻는 의류다. 특히 여름철이나 운동 후에는 세균과 곰팡이가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다. 문제는 세탁기 내부 역시 완벽하게 깨끗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이다. 세탁조에는 습기와 세제 찌꺼기가 남기 쉬워 세균이나 곰팡이가 증식할 가능성이 있다. 겉보기에는 깨끗해 보여도 세탁기 안쪽에는 오염물이 남아 있을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속옷에 다시 세균이 옮겨갈 수 있다.

또한 속옷은 일반 의류보다 소재가 훨씬 민감하다. 레이스, 밴드, 기능성 원단 등은 강한 회전과 마찰에 쉽게 손상된다. 세탁기에 돌리면 탄력이 줄어들고 형태가 변형되기 쉬우며, 브래지어의 경우 와이어가 휘거나 패드가 망가지는 경우도 흔하다. 반면 손빨래는 자극을 최소화할 수 있어 속옷의 형태와 기능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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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 손빨래 방법은?

손빨래 방법도 어렵지 않다. 먼저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를 풀어 속옷을 5~10분 정도 담가두면 오염이 부드럽게 불어난다. 이후 손으로 가볍게 주물러 세탁하면 된다. 이때 비비거나 강하게 짜면 원단이 상할 수 있으므로 부드럽게 세탁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여성 속옷은 컵 모양이 변형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헹굼 역시 꼼꼼해야 한다. 세제가 남아 있으면 피부 자극이나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민감성 피부를 가진 사람일수록 세제 잔여물이 트러블 원인이 되기 쉬워 충분히 여러 번 헹구는 것이 좋다. 세탁 후에는 수건으로 물기를 가볍게 눌러 제거한 뒤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서 말리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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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은 단순한 의류가 아니라 피부 건강과 직결되는 생활 필수품이다. 조금 번거롭더라도 손빨래 습관을 들이면 위생 관리뿐 아니라 속옷의 형태와 착용감까지 오래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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