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가방 모두 아니다..' 3분마다 1건씩 발생, 우리나라 서울 지하철에서 가장 많이 접수된 '분실 물건'


ⓒ게티이미지뱅크(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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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에서 가장 많이 접수되는 분실물은 무엇일까?

지난 25일, 서울교통공사는 '2025년 유실물 통계'를 분석한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공사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총 16만7738건의 유실물이 접수되었다. 이는 2024년보다 약 10% 늘어난 수치다.

분실물 부동의 1위입니다

ⓒ게티이미지뱅크(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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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서울 지하철에서 접수된 하루 평균 분실물은 약 460건으로, 약 3분마다 1건씩 지하철에서 물건이 분실된 것과 같았다.

분실물 품목 중에 가장 많은 것은 지갑(3만6387건)이었으며, 이어 의류(2만7226건), 가방(2만662건), 휴대전화(1만9966건), 귀중품(1만1064건)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의류와 귀중품은 지난해 대비 각각 약 16%, 2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갑의 경우, 최근 5년간 분실물 품목 중 부동의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그 아래 순위는 매년 달라지고 있다. 매년 상위권을 지켰던 휴대전화는 지난해 4위로 떨어졌으며, 2021년 4위였던 의류는 지난해 2위에 올랐다.

ⓒ게티이미지뱅크(지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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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분실물 발생 시 대처 방법

지하철 이용 중 분실물이 발생했다면, 가까운 고객안전실이나 고객센터(1577-1234)로 방문, 연락하여 차량 시간, 내린 칸 위치, 짐의 위치 등을 알려야 한다.

공사는 시민들이 분실물을 편리하게 찾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물품보관전달함 서비스'가 있는데, 분실물 센터에서 물건을 분실물센터가 있는 역사의 물품보관함에 넣은 뒤, 위치와 비밀번호를 안내하는 서비스다. 이용객은 원하는 시간에 방문하여 분실물을 찾아갈 수 있다.

ⓒ게티이미지뱅크(분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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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월부터는 '또타 유실물 배송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이는 분실물센터에 보관된 물건을 원하는 역사 물품보관함으로 배송하여 원하는 시간, 원하는 역에서 분실물을 수령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마해근 서울교통공사 영업본부장은 "지하철에서 발생하는 분실물은 시민들의 일상과 이동 모습이 반영된 결과로, 분실물이 신속하게 주인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물건을 잃어버린 시민들의 쉽게 분실물을 찾을 수 있도록 시민 중심의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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