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경기장에서 뿜어져 나오는 열기를 직접 느껴보는 것은 많은 축구 팬들의 목표라고 할 수 있죠. 하지만 영국 EPL이나 스페인 라리가 인기 구단의 티켓은 수요가 많아 구하기 쉽지 않으며, 대행사를 이용할 경우 수수료 부담이 큰데요. 비용을 절약하고 사기 위험을 피하기 위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유럽 축구 직관 공식 예매 방법과 취소표 확보 요령을 알아보겠습니다.
구단 공식 멤버십 가입 필수
유럽 축구 직관 티켓팅 노하우 / 사진=unsplash |
EPL 주요 구단(아스널, 토트넘, 맨체스터 시티 등)의 홈경기를 정가에 예매하려면 각 구단의 공식 유료 멤버십 가입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인기 경기는 멤버십 가입자에게만 예매 권한이 주어지며, 일반 판매까지 티켓이 남는 경우는 거의 없죠. 멤버십 가입 비용은 구단마다 다르나 보통 40~50파운드 선이며, 티켓 예매 시 멤버십 1개당 1장의 티켓만 구매할 수 있는 경우가 많아 동행인이 있다면 각자 멤버십에 가입한 후 계정을 연동)해야 연석을 예매할 수 있습니다.
일정 확정 시기와 예매 오픈 타이밍
일정 확정 시기와 예매 오픈 타이밍 / 사진=unsplash |
EPL과 라리가는 예매 시스템과 일정 확정 시기에 큰 차이를 보이는데요. EPL은 시즌 시작 전 대략적인 일정이 나오며, 경기 약 한 달에서 한 달 반 전에 TV 중계 일정에 따라 정확한 날짜와 킥오프 시간이 확정되고 멤버십 예매가 열립니다. 반면 라리가(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등)는 경기 1~2주 전에야 정확한 날짜와 시간이 확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라리가는 유료 멤버십 없이도 일반 예매로 티켓을 구할 수 있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으므로 경기 2주 전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익스체인지 활용
익스체인지 활용/ 사진=unsplash |
정규 예매일에 표를 구하지 못했더라도 유럽 축구 직관을 포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EPL 구단들은 시즌권 보유자가 경기장에 가지 못할 때 자신의 좌석을 구단 시스템에 올려 정가에 재판매하는 티켓 익스체인지 제도를 운영합니다. 경기 날짜가 다가올수록, 특히 경기 1~2주 전부터 전날 사이에 취소표가 대량으로 풀리므로,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 새로고침을 하면 연석 취소표를 확보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비공식 사이트 거래
비공식 사이트 거래 피하기 / 사진=unsplash |
최근 경기장 입장 게이트에서 본인 확인 절차가 강화되고 모바일 NFC 태그 방식의 티켓이 도입되면서, 불법 거래 티켓으로 입장하다 적발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티켓 구매 대행 사이트나 개인 간 거래를 통해 구매한 티켓은 바코드 오류나 중복 판매로 입장이 거절될 위험이 큽니다. 안전한 유럽 축구 직관을 위해서는 반드시 구단 공식 홈페이지나 구단이 인정한 공식 파트너사를 통해서만 티켓을 구매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