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한 잔만 마시고 가야지” 했는데, 막상 앉고 나면 창밖 풍경 보고, 디저트 먹고, 사진 찍고, 괜히 한 바퀴 더 둘러보다가 시간이 훅 지나가는 곳” 충남 감성 카페에서 찾아보세요. 이번에는 잠깐 쉬러 갔다가 생각보다 오래 머물게 되는 감성 카페 TOP 4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송주미술관카페
송주미술관카페 / 사진=한국관광콘텐츠랩 |
주소 / 충청남도 금산군 제원면 남사길 25-53
송주미술관카페는 이름 그대로 미술관과 카페가 함께 있는 공간입니다. 커피만 마시고 끝나는 곳이 아니라, 전시 작품을 감상하며 천천히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카페라서 일반적인 대형 카페와는 조금 다릅니다. 가장 큰 매력은 예술과 휴식이 함께 있다는 점입니다. 실내에서는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고, 넓은 창으로 들어오는 햇살이 공간을 채워줍니다. 카페 인테리어도 과하게 꾸민 느낌보다 자연 친화적인 분위기가 강해 편안하게 머물기 좋습니다.
커피 한 잔을 마시면서 작품을 보고, 잠깐 멍하니 창밖을 보고, 다시 전시 공간을 둘러보다 보면 시간이 은근히 빨리 지나갑니다. 가족과 함께 가도 좋고, 연인이나 친구와 조용히 대화하기에도 잘 맞습니다. 야외 정원도 있어 날씨가 좋은 날에는 사진 찍기에도 괜찮습니다. 충남 감성 카페 중에서도 “조용히 머물다 가는 공간”을 찾는다면 송주미술관카페는 꽤 좋은 선택지입니다. 커피와 예술을 같이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금산 여행 중 색다른 코스로 넣기 좋습니다.
카페 내재
카페 내재 / 사진=한국관광콘텐츠랩 |
주소 / 충청남도 공주시 창벽로 420 (상왕동)
충남 감성 카페 내재는 공주 금강 줄기를 따라 달리는 드라이브길에 자리한 장소입니다. 세종과 대전에서도 접근하기 좋은 위치라, 일부러 멀리 떠나는 여행이 아니어도 가볍게 들르기 좋은 곳이죠. 근처에 공산성도 있어 공주 여행 코스와 함께 묶기에도 좋습니다. 자연 속에서 브런치와 커피를 즐기는 분위기가 일품인 곳으로, 이름처럼 내면에 있는 감각과 편안함을 천천히 꺼내는 공간처럼 즐겨주시면 됩니다.
카페 내재에서는 시그니처 메뉴와 브런치 메뉴를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오리지널 프랑스식 잠봉뵈르를 선보이고 있어 커피 한 잔만 마시기보다 식사 겸 브런치로 방문하기 좋습니다. 드라이브하다가 “우리 뭐 좀 먹고 갈까?” 싶을 때 딱 들어맞는 곳입니다. 또 하나 좋은 점은 편의성입니다. 넉넉한 주차장이 있고, 유아 편의 시설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부담이 적습니다.
반려견 동반 입장도 가능해 애견인들에게도 반가운 공간입니다. 공주투어패스와 공주페이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여행자 입장에서는 편리합니다.
비츠카페
홍성 비츠카페 / 사진=한국관광콘텐츠랩 |
주소 / 충청남도 홍성군 남당항로72번길 1
홍성 비츠카페는 규모부터 시원합니다. 약 3,000평 대지에 자리한 카페로, 계절마다 데이지, 수국, 버베나, 핑크뮬리, 그라스 등을 볼 수 있는 꽃구경 명소로도 제격입니다. 여기에 바다 노을까지 더해지니, 사진 좋아하는 분들은 그냥 지나치기 어려운 충남 감성 카페입니다. 비츠카페는 현대적인 외관과 세련된 실내 분위기가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내부가 넓어 답답하지 않고, 루프탑에서는 낙조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남당항 쪽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바다 구경과 카페 휴식을 함께 넣기 좋습니다.
이곳은 사진 찍을 곳이 많습니다. 계절 꽃이 피는 야외 공간, 감각적인 실내, 루프탑 노을까지 장면이 다양합니다. 그냥 커피만 마시러 갔다가 “여기서도 한 장, 저기서도 한 장” 하다 보면 생각보다 오래 머물게 됩니다. 메뉴도 카페 분위기와 잘 맞습니다. 푸른 바다를 떠올리게 하는 비츠 오션라테, 부드러운 크림에 시나몬과 초코가 올라간 비츠 크림라테, 토피넛 라테 위에 아이스크림을 더한 비츠 플루트 등 시그니처 메뉴가 있습니다.
리리스카페
주소 / 충청남도 보령시 성주면 성주산로 673-47
보령 리리스카페는 오래된 찜질방을 새롭게 재해석해 만든 플라워 카페입니다. 옛 공간의 구조를 살리면서 꽃과 오브제, 설치적인 요소를 더해 리리스카페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이곳에서 눈에 띄는 점은 꽃입니다. 단순히 장식용 조화 몇 송이를 둔 것이 아니라, 매장 곳곳에 생화가 놓여 있습니다. 테이블마다 꽃이 있고, 꽃과 함께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많습니다. 친구와 함께 가도 좋고, 연인과 데이트 코스로 가도 분위기가 잘 맞습니다.
리리스카페는 높은 층고와 독특한 건축 구조 덕분에 공간감이 좋습니다. 여기에 프리저브드 플라워, 드라이플라워, 생화를 활용한 장식이 더해져 조용하면서도 화려한 분위기를 냅니다. 예쁘긴 한데 부담스럽게 과한 느낌은 아니고, 오래된 공간이 가진 결이 남아 있어 더 인상적입니다. 꽃을 이용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는 점도 특징입니다. 단순히 커피만 마시는 카페가 아니라 꽃을 테마로 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홈페이지를 통해 꽃다발 구매도 가능해, 보령 여행 중 특별한 기념이 필요할 때 들러보기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