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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Hydrogen Expo 조직위원회가 지난 4일 개막한 ‘WORLD HYDROGEN EXPO 2026’(이하 WHE 2026)에서 ‘H2 이노베이션 어워드(H2 Innovation Award)’시상식을 개최하고 수상 기업 7개사를 발표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H2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WHE 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공동 주관하는 국내 수소 기술혁신 분야 최고 권위의 종합 기술 발표회 및 시상식이다. 국내외 수소 분야의 혁신기술을 발굴하고 산업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생산 ▲저장·운송 ▲활용 등 3개 분야에서 총 14개사가 본선에 진출해 최종 심사를 거쳤다. 수상 기업은 업계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혁신성·기술성·상품성·발전성 등 4개 영역을 종합 평가해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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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심사 결과, 넥스트에너지가 ‘수소 충전용 적외선 무선통신 시스템’ 기술로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생산 부문에서 ‘수전해 스택용 차세대 다공성 수송층(PTL)’을 출품한 에너리치 ▲저장·운송 부문에서 ‘아이오닉(이온) 수소압축기 HexKomp’를 출품한 동화엔텍 ▲활용 부문에서 ‘고고도 및 극한비행용 폐쇄형 공기극 기반 공랭식 PEM 수소연료전지’를 출품한 테라릭스가 각각 수상했다. 우수상은 ▲‘수소 생산용 귀금속 담지량 제어 촉매’를 출품한 중일머티리얼즈 ▲‘유압식 초고압 수소압축기’를 출품한 티엔지 ▲‘수소 충전 로봇’을 출품한 현대자동차에 각각 돌아갔다.
대상 1개사에는 상금 1,000만원, 분야별 최우수상 3개사에는 각각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우수상 3개사에는 차년도 전시회 부스 비용 200만원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모든 수상 기업에는 상패와 함께 기업 홍보 지원, 전시장 내 수상 홍보물 설치 등의 특전이 제공된다.
WHE 조직위원회는 “올해 어워드에서는 수소 산업의 다양한 분야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이끌 혁신기술들이 대거 공개됐다”며 “앞으로도 H2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통해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기업을 발굴하고, 혁신기술이 실제 산업현장에 적용되고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대상 수상 기업 넥스트에너지 김성헌 대표는 “해외 제품에 대한 의존도가 높았던 수소충전 핵심 통신장치의 국산화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이번 대상 수상의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고도화를 통해 국내 수소충전 인프라의 기술 자립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WHE 2026은 11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며,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WHE 2026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