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 성료… 전남대 SEM 영예의 대상 수상


한국자동차공학회는 지난 10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광군 소재 한국자동차연구원 전남분원에서 개최한 ‘2026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를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자동차공학회와 한국자동차연구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광군이 공동 개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39개 대학 45개 팀, 약 1,300명의 대학생이 참가했다. 참가 학생들은 직접 설계·제작한 전기 모빌리티를 출품해 성능을 겨뤘다.


종합 성적을 평가하는 대회에서는 전남대학교 SEM(에스이엠) 팀이 가속성능, 짐카나, 주행성능, 내구레이싱 등 모든 종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SEM 팀에는 산업통상부장관상과 상금이 수여됐다.


직접 제작한 전기 모빌리티의 전비효율을 겨루는 ‘전비효율부문’에서는 인천대학교 INU Racing(아이엔유레이싱) 팀이 우수한 전비효율을 기록해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도 ▲금상 한국교통대학교 KNUT_EV(케이엔유티-이브이) ▲은상 서울과학기술대학교 MDS(엠디에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VOLTS(볼츠) ▲동상 강원대학교 RPM(알피엠), 호남대학교 Makjima(막지마) 팀이 각각 수상했다.


기술부문에서는 기술력과 디자인의 창의성을 평가해 수상팀을 선정했다. 전남대학교 SEM(에스이엠) 팀은 기술 아이디어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으며, 인하대학교 I.C.C-EV(아이씨씨-이브이) 팀은 차량 성능 향상을 위한 디자인을 선보여 우수 기술아이디어·디자인상을 수상했다.


한국자동차공학회 정선경 회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 인재를 양성하는 자리로, 대학생들의 열정과 잠재력이 담긴 전기 모빌리티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라며 “글로벌 모빌리티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전기 모빌리티 제작 경험을 갖춘 인재들이 글로벌 시장을 이끌어가길 바란다”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1978년 설립된 한국자동차공학회는 현재 개인회원 52,666여명과 완성차 5사를 포함한 800여 개 기업과 연구소, 도서관 등 법인 및 단체회원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SCIE 등재지인 IJAT와 SCOPUS 등재지인 국문논문집 등을 통해 연간 250여 편의 자동차 분야 논문을 발표하고 있으며, 국제학술대회 유치 및 개최, 자동차 기술 전시회, 기술 교육, 자동차 표준화,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및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 등을 통해 국내 자동차공학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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