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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S-클래스 부분변경형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와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를 공식 출시하고, 22일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 5월 18일부터 부분변경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및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의 사전 계약을 시작했으며, 8월 18일 기준 약 3개월 만에 총 2,500대 이상의 사전 계약을 기록했다.
쉬린 에미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는 “S-클래스는 세대를 거듭하며 혁신과 안전, 품질은 물론 플래그십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온 메르세데스-벤츠의 가장 상징적인 모델”이라며, “더 뉴 S-클래스는 브랜드의 유산 위에 최첨단 기술과 최상의 안락함을 더해 그 기준을 다시 한번 높였으며,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는 이러한 기술적 완성도에 마이바흐 고유의 장인정신과 품격을 결합해 최상위 럭셔리의 정수를 구현했다. 두 모델이 이어온 가치와 새롭게 진화한 최상위 차량 경험을 한국 고객들에게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직전 세대의 S 클래스는 지난 2020년 출시됐다. 대표적인 경쟁모델인 BMW 7시리즈의 경우 이보다 2년 늦은 2022년 시장에 등장했다. 출시 초기에는 연간 1만대 이상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던 S 클래스는 7시리즈의 등장과 함께 판매량 하락을 겪은 반면, 7시리즈는 꾸준히 판매량을 유지하며 대형 플래그십 세단의 새로운 상징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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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입자동차협회의 통계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는 지난 3년간 1만 1,612대가 판매됐다(24년 4576대, 25년 5099대, 26년 1~7월 1937대,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및 메르세데스-EQ S클래스 제외). 반면 BMW 7시리즈의 경우 같은 기간 1만 2,505대가 판매됐다(24년 4259대, 25년 5128대, 26년 1~7월 3118대, BMW i7 제외).
전기차 라인업으로 비교했을 경우에도, 같은 기간 메르세데스-EQ S 클래스는 885대, BMW i7 1901대 등 차이가 나는 상황이다.. BMW 7시리즈 역시 신형 모델의 출시를 앞두고 있는 만큼 ‘왕좌의 타이틀 방어전’에서 압도적인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이라는 자존심에 상처를 받은 S 클래스가 신형 모델을 통해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는 ▲S 350 d 4MATIC ▲S 450 4MATIC ▲S 450 4MATIC Long 익스클루시브 ▲S 450 4MATIC Long AMG 라인 ▲S 500 4MATIC Long ▲S 580 4MATIC Long 등 4종의 롱 휠베이스 모델과 2종의 스탠다드 휠베이스 모델, 총 6개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1억 5,400만 원부터 2억 7,000만 원까지다(개별소비세 5% 반영 기준).
이와 함께 출시를 기념해 ▲S 450 4MATIC Long AMG 라인 ‘AMG 라인 플러스 에디션’과 ▲S 500 4MATIC Long ‘스파클링 블랙 에디션’ 등 2종의 론치 에디션을 각각 140대 한정 판매한다.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는 ▲ 마이바흐 S 580 ▲ 마이바흐 S 580 마누팍투어(MANUFAKTUR) ▲ 마이바흐 S 680 등 총 3개 라인업으로 국내 출시되며, 가격은 부가세 포함 3억 1,700만 원부터 4억 700만 원까지다(개별소비세 5% 반영 기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