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보존연구소,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 ‘야간 카밋’ 참가


대우자동차보존연구소(이하 ‘연구소’)는 지난 8일 용인 삼성화재 모빌리티 뮤지엄(이하 '모빌리티뮤지엄’)에서 열린 '야간 카밋(Car Meet)' 이벤트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야간 카밋은 모빌리티뮤지엄 방문객들이 자동차 문화의 매력을 느끼게 하고자 기획되었다. 연구소는 대우자동차 오너 네트워크의 유대감(紐帶感)을 키우고, 한국 자동차 산업의 발전을 이끈 대우의 헤리티지를 전파하기 적합하다고 판단해 행사 참가를 결정했다.


이번 카밋에는 연구소 외에 '20세기 4WD', 'W140 카페', 'S2000 KOREA', 'OUT OF SERVICE', 'TEAM TDL' 등 다양한 자동차 동호회와 개인 참가자들이 함께하였다. 특히 인근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모터페스티벌' 행사와 연계돼, 관람객들은 야간 차량 전시와 모터스포츠 필드 등 다양한 자동차 문화를 체험할 수 있었다.


연구소 측에서는 제휴 네트워크 소속 대우자동차 동호인 8명이 참석해 전시에 나섰다. 관람객들은 행사 현장에서 연구소 소장 차량인 1993년식 '대우 르망', 동호회원들이 보유한 '티코', '브로엄' 등 대우자동차의 상징적인 차종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었다. 아울러 80년대 한국 자동차 산업을 상징한 플래그십 차종 '수퍼살롱'과 '로얄살롱'이 나란히 주차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폭넓은 차종을 체험한 많은 관람객들은 가족/친구들과 대우자동차의 추억을 공유하며 호평을 나타냈다.


이번 행사 참가를 이끈 김형준 대우자동차보존연구소 연구소장은 "지난 3월 열린 '대우자동차 동호회 in MoMu'를 계기로 모빌리티뮤지엄과 좋은 인연을 이어나가고 있다"라며, "양자는 11월 학술발표회를 공동 개최해 대우자동차 네트워크의 결속력 확인할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국내 최초의 대우자동차 전문 연구기관인 대우자동차보존연구소는 올해 설립 5주년을 맞아 적극적인 연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 자동차 산업 발전을 이끈 대우자동차를 산업문화유산으로서 보존/복원하기 위한 연구소의 활동은 공식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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