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한국 사업장, 월 800대도 깨졌다…8월 내수 757대 기록

[알립니다] 완성차 브랜드의 국내 판매 실적은 해당 브랜드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지표입니다. 한국지엠은 GMC 시에라의 국내 출시 이후, 국내 판매 실적에 해당 모델을 지속적으로 포함해 오고 있습니다. 한국지엠 측은 이에 대해 “단일 모델로 판매되고 있어 브랜드를 별도로 분리하기 어려워 포함해왔다”고 설명합니다. 그러나 GMC 브랜드에서 아카디아, 캐니언, 허머EV 등 추가적인 모델이 출시된 이후로도 시에라 만큼은 쉐보레 브랜드의 판매량에 포함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해당 모델을 비롯해 GMC 및 캐딜락은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등을 통해 ‘수입차’로서 분류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본지는 한국지엠(쉐보레 브랜드)의 국내 판매 실적에서 ‘GMC 시에라’를 제외합니다.

GM 한국사업장이 7월 한달 동안 내수 757대, 해외 판매 4만 1,353대 등 총 4만 2,110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 대비 내수 27%, 수출 12.2% 감소한 실적이다.


국내 판매에서는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584대를 기록했으며, 트레일블레이저는 173대 판매되는데 그쳤다. 이는 전월 대비 트랙스 크로스오버 30.6%, 트레일블레이저 0.6% 감소한 실적이다. 두 모델의 1~7월 누적 판매는 트랙스 크로스오버 4,790대, 트레일블레이저 1,082대로, 전년 동기 대비 36.69% 감소했다.


해외 판매의 경우 총 41,353대를 판매했다. 이 가운데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파생모델 포함)는 전년 동월 대비 48.1% 증가한 26,822대 판매되며 실적 전반을 리드했고,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파생모델 포함) 또한 전년 동월 대비 12.6% 증가한 14,531대 판매됐다.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구스타보 콜로시 부사장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가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한 판매 실적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차량 구매 이후에도 고객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제품 경쟁력에 걸맞은 사후 서비스 체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8월에도 무더운 여름을 맞아 준비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와 프로모션 등 다양한 혜택을 통해 차별화된 가치를 적극적으로 전달하고, 브랜드 경험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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