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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가 지난 7월 31일 마산항 제4부두에서 부산공장에서 생산한 E세그먼트 크로스오버 플래그십 모델 '필랑트'의 첫 중남미 수출 물량을 선적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날 선적된 차량은 필랑트 220대를 비롯해 아르카나 418대, 그랑 콜레오스 209대 등 총 847대로, 모두 중남미 시장으로 향한다. 이번 선적을 통해 르노코리아의 수출 라인업은 기존 아르카나와 그랑 콜레오스에 이어 필랑트까지 확대됐다.
이번 수출은 필랑트의 해외 시장 진출을 알리는 첫 본격적인 선적으로, 부산공장에서 생산한 차량의 글로벌 판매 확대를 본격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필랑트는 이번 중남미 시장 수출을 시작으로 르노 브랜드의 글로벌 플래그십 모델로서 해외 시장 공략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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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랑트는 르노의 글로벌 라인업 전략에 맞춰 개발된 E세그먼트 크로스오버 모델이다. 세단과 SUV의 장점을 결합한 독창적인 스타일과 넉넉한 실내 공간, 첨단 편의사양을 갖춘 것이 특징으로, 해외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6년 3월 국내 시장에 출시된 필랑트는 최고출력 250ps의 업그레이드된 하이브리드 E-Tech 파워트레인을 탑재해 강력한 성능과 공인 복합연비 15.1km/L의 효율성을 동시에 구현했다. 또한 전 트림에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ANC)과 주파수 감응형 댐퍼를 기본 적용해 정숙하고 편안한 주행 감각을 제공하며, 퍼스트 클래스 라운지 시트와 첨단 커넥티비티 기술을 결합한 '프리미엄 테크 라운지' 실내 공간을 구현했다. 여기에 LLM 기반 AI 음성 어시스턴트 '에이닷 오토'와 ChatGPT 기반 차량 매뉴얼 서비스 '팁스(Tips)'를 적용해 한층 진화한 커넥티비티 경험도 제공한다.
르노코리아는 그동안 부산공장에서 생산한 아르카나와 그랑 콜레오스를 해외 시장에 성공적으로 공급하며 수출 기반을 확대해 왔다. 이번 필랑트의 첫 수출을 계기로 부산공장 생산 모델의 글로벌 판매 라인업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앞으로도 주요 생산 모델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속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과 수출 경쟁력 강화에 더욱 주력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