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에 뿌려주기만 해도 효과적입니다" 오래 사용한 도마에 밴 냄새와 얼룩이 싹 청소됩니다


도마 냄새 얼룩 제거 / 사진=더카뷰

도마 냄새 얼룩 제거 / 사진=더카뷰

도마 냄새 제거와 얼룩 제거는 주방을 자주 쓰는 집이라면 피하기 어려운 고민이다. 마늘을 다지거나 생선을 손질한 뒤 아무리 세제로 박박 문질러도 다음날 도마를 꺼내면 퀴퀴한 냄새가 그대로 남아 있는 경우가 많다. 봄철 대청소를 하면서 주방 구석구석을 들여다보면 도마 상태가 유독 신경 쓰이는데, 의외로 주방에 흔하게 있는 재료 하나가 이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해준다.

도마를 쓸 때마다 칼집이 생기고, 그 사이로 음식물 즙이 스며들면서 냄새와 얼룩이 동시에 생긴다. 수세미로 아무리 세게 문질러도 칼집 깊은 곳까지 세제가 닿기 어렵기 때문에, 표면은 깨끗해 보여도 냄새는 계속 남게 된다.

새 도마를 살까 고민하다가도 막상 버리기는 아깝고, 전용 세정제를 사자니 딱 이것만을 위해 따로 구입하기가 망설여진다. 그런데 이미 집 안에 있는 재료로 냄새와 얼룩을 동시에 없앨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소주를 이용한 도마 냄새와 얼룩 동시 제거법

도마 냄새 얼룩 제거 / 사진=더카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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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를 도마 표면에 골고루 붓고 그 상태로 5~10분 정도 그냥 두면 되는데, 이때 소주가 칼집 사이사이로 스며들면서 냄새의 원인이 되는 세균을 없애주는 역할을 한다. 소주에 들어 있는 알코올 성분이 세균을 제거하는 데 효과가 있다는 점은 널리 알려져 있으며, 별도의 도구 없이 부어두기만 해도 된다는 점에서 부담이 없다.

시간이 지난 뒤에는 흐르는 물로 도마를 헹궈내기만 하면 되는데, 이때 소주를 부은 방향 그대로 물이 흘러내리도록 비스듬히 세워서 헹구면 칼집 속에 남은 소주가 더 잘 빠져나온다.

도마 냄새 얼룩 제거 / 사진=더카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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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 위에 굵은 소금을 한 줌 뿌리고 도마를 반으로 접은 비닐백에 잠깐 올려두면 소금이 남은 수분을 흡수하면서 마무리가 깔끔해진다.

얼룩이 특히 심한 경우에는 소주를 붓기 전에 굵은 소금을 얼룩 위에 뿌리고 반으로 자른 레몬으로 문질러주면 효과가 더 뚜렷하게 나타난다. 소금의 알갱이가 얼룩을 긁어내고, 레몬즙의 산 성분이 착색된 부분을 엷게 만들어주는 데 도움이 된다.

도마 소재별로 다른 관리 포인트

나무 도마의 경우 소주를 붓고 나서 바로 물로 헹구지 않고 자연 건조를 충분히 시켜야 하는데, 나무는 물기를 오래 머금으면 뒤틀리거나 갈라지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이다. 물기가 남아 있으면 오히려 냄새가 다시 생길 수 있어서 통풍이 잘 되는 곳에 세워서 말리는 것이 중요하다.

도마 냄새 얼룩 제거 / 사진=더카뷰

도마 냄새 얼룩 제거 / 사진=더카뷰

플라스틱 도마는 나무보다 물기에 덜 민감하지만, 칼집 사이에 음식 색소가 깊이 밴 경우에는 소주만으로는 완전히 제거되지 않을 수 있다. 이럴 때는 소주를 부은 뒤 비닐 랩으로 도마 전체를 감싸서 20분 정도 밀폐 상태로 두면 알코올이 날아가지 않고 칼집 속에 더 오래 머물면서 효과가 높아진다.

도마 냄새 얼룩 제거 / 사진=더카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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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는 사용 후 바로 세척하고 세워서 보관하는 것이 냄새와 얼룩을 예방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다. 눕혀서 보관하면 아래쪽 면에 수분이 고이면서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 되기 때문에, 도마 거치대를 활용해 세워두는 것이 위생 면에서 훨씬 낫다. 소주를 이용한 관리를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주기적으로 해주면 냄새가 쌓이기 전에 미리 잡을 수 있는 셈이다.

[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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