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돌로미티 투어 & 날씨 총정리 / Designed by Magnific |
유럽의 지붕 알프스산맥, 그중에서도 독보적이고 남다른 비주얼을 자랑하는 북부 이탈리아 돌로미티 투어입니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될 만큼 절경의 암봉과 푸른 초원이 이루는 대조적인 풍경은 트레킹을 사랑하는 분들에겐 버킷리스트 같은 존재죠. 실패없는 돌로미티 투어를 위한 정보와 날씨팁을 정리해 드립니다.
돌로미티 여행 추천시기
돌로미티 추천 시기 / Designed by Magnific |
이탈리아 북부 여행의 꽃, 돌로미티 투어의 목적은 트레킹과 드라이브입니다. 그래서 날씨를 확인하는 게 정말 중요한데, 6월 중순부터 9월 중순 여름 시즌이 하이라이트입니다. 겨울내내 산맥을 덮고 있던 하얀 눈송이가 녹아내려 숨겨진 하이킹 트레일 코스가 열리게 됩니다.
특히 7월 초 사이에는 푸른 초원 위 알프스 야생화가 풍성하게 피어난 비경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9월 말이나 10월 초도 괜찮습니다. 다만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고 비수기로 접어들어 이동에 제약이 생길 수 있으니 참고하시고 방문하는 것을 권합니다.
변화무쌍한 돌로미티 날씨 특징
브레이스 호수 / Designed by Magnific |
해발 고도가 높은 산악 지대인 만큼 돌로미티 날씨 기상 조건은 그야말로 예측 불허라는 말이 딱 어울릴 정도로 변화무쌍합니다. 한여름인 7월과 8월이라 하더라도 낮 최고 기온은 20도에서 25도 안팎으로 머물러 쾌적하고 선선한 편이지만, 해가 지거나 고도가 높은 산 정상부에 올라가면 기온이 10도 이하로 뚝 떨어지며 초겨울 같은 쌀쌀함이 밀려옵니다.
또한 맑게 개인 하늘을 보다가도 오후가 되면 국지성 호우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나 천둥 번개가 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산 위에서는 바람의 세기에 따라 체감 온도가 10도 이상 순식간에 요동치기 때문에 기상 예보를 수시로 체크하는 것은 여행자로써 기본 자세입니다.
효율적인 돌로미티 투어 코스
돌로미티 투어 코스 / Designed by Magnific |
돌로미티를 즐기는 방법은 크게 자유로운 렌터카 이용과 대중교통 여행 두 가지로 나뉩니다. 산악 패스 길을 직접 운전하며 원하는 곳에 멈춰 서서 풍경을 감상하고 싶다면 렌터카를 이용한 돌로미티 투어 방식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세체다 평원과 알페 디 시우시 초원, 그리고 카레자 호수와 브라이에스 호수를 이동 제약 없이 가장 빠르게 훑어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운전이 부담스럽다면 6월 말부터 9월 초 성수기 시즌에 집중적으로 운행하는 지역 버스 노선을 활용하면 됩니다. 주요 거점 마을인 코르티나 담페초나 오르티세이를 중심으로 버스가 잘 연계되어 있어 뚜벅이 여행자들도 충분히 핵심 명소들을 정복할 수 있습니다.
케이블카 운영 기간 및 복장 준비 꿀팁
복장 준비 꿀팁 / Designed by Magnific |
돌로미티 여행의 성패를 가르는 핵심은 바로 산 정상까지 편안하게 올려다 주는 곤돌라와 케이블카의 리프트 운영 일정입니다. 대부분의 리프트는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인 6월 20일 전후로 운행을 시작하여 가을철인 10월 초순 사이에 순차적으로 문을 닫고 정비 기간을 가집니다.
만약 5월이나 11월 같은 애매한 비수기 어깨 시즌에 방문하게 되면 리프트가 작동하지 않아 높은 산에 오르지 못하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으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동 동선에 있는 케이블카 운영 여부를 필수로 사전 검증해야 합니다. 또한 산 아래와 정상의 기온 차이가 매우 심하므로 옷차림 선택에 신경 쓰는 것도 잊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