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경주 여행지 추천 / 사진=경주문화관광 |
경주는 이제 대한민국 대표 명품 여행지로 자리잡았습니다. 나무는 어느새 초록 잎으로 가득 채우고, 길 위에는 그늘이 드리워져 한층 여유로워지는 5월. 엄마, 아빠, 친구, 연인, 혼자 등 남녀노소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5월 경주 여행지를소개합니다.
경주의 매력을 한 층 더 깊게 즐겨보세요.
동부사적지대
동부사적지대 꽃단지 / 사진=경주문화관광 |
동부사적지대는 오랜 시간 경주 중심을 이룬 공간으로, 옛날 신라의 왕궁이 있었던 곳입니다. 월성, 첨성대, 동궁과 월지 등 주요 유적이 그 주변에 모여있습니다. 경주에 왔다면 누구나 한 번쯤 둘러봤을 만한 5월 경주 여행지의 핵심적인 장소로, 그 사이에는 봄부터 가을까지 야생화와 계절별 꽃이 주를 이루는데, 그 풍경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이곳은 5월만 되면 오렌지색 금영화와 핑크색의 꽃양귀비가 첨성대와 조화를 이룹니다. 형형색색 초여름 꽃과 경주의 랜드마크를 마음 껏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주소 / 경주시 인왕동 839-1, 첨성대 일대 주차 / 첨성로 노상 공영주차장, 쪽심지구 임시 공영주차장 등
2026 작약음악회
서악동 작약음악회 / 사진=경주문화관광 |
5월 한정으로 만날 수 있는 경주의 풍경과 공연이 있습니다. 서악동 삼층석탑으로 싱그러운 작약꽃이 피어나는데, 신라문화원에서 2016년부터 무려 10년 간 정성스레 가꿔온 꽃밭입니다. 이 작약꽃밭 일원에서 매년 꽃이 만개할 때쯤 작은 음악회가 열리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우아한 선율이 꽃밭을 물들일 예정입니다.
음악회는 오는 16일, 17일 열리며, 오후 2시부터 삼층석탑 앞에 꾸며진 야외무대에서 진행됩니다. 16일에는 선도동 어린이합창단, 리틀예인 무용단, 가람예술단이 무대를 장식하고, 17일에는 하지원 팬플룻, 블루어쿠스틱, 학춤 박소산, 최성의 공연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무료로 진행되니 꼭 참가해서 경주의 공연을 만끽해 보시길 바랍니다.
주소 / 경주시 서악동 705-1, 서악동 삼층석탑 앞
공연일시 / 2026년 5월 9일(토), 16일(토), 17일(일) / 14:00
주차 / 무열왕릉 주차장 (도보 10분 거리)
감포해국길
5월 경주 여행지 추천 감포해국길 / 사진=경주문화관광 |
경주에는 역사 유적뿐만 있다고 생각하셨으면 오산입니다. 동해 감포항에는 조금 특별한 꽃길이 있는데, 거친 바닷바람을 견디며 바위틈에 피어나는 해국의 이름을 딴 감포 해국길입니다.
구수한 사람 냄새가 나고, 어촌 마을의 진풍경이 펼쳐져 남녀노소 누구나 걷기 좋습니다. 활기 넘치는 감포 공설시장을 지나면 골목에 안내판과 포토존이 길의 시작을 알립니다.
약 600m 남짓의 해국길에는 아름다운 벽화는 물론 의미 깊은 근대의 유산도 찾아볼 수 있는데요. 1920년대 개항기 시절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 있어서 바다 향기와 옛사람들의 역사를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 있습니다.
주소 / 경주시 감포읍 감포안길 15-1, 감포공설시장 건너편 관람 / 무료 주차 / 감포공설시장 주차장 이용
※실제 주민 거주 중인 주택가이므로 에티켓 필수
2026 형산강 연등문화축제
형산강 연등문화제축제 / 사진=경주문화관광 |
2026 형산강 연등문화축제가 어김 없이 5월에도 찾아옵니다. 무려 신라 시대부터 이어져 온 연등회의 맥을 잇는 이 축제는 경주의 역사와 문화를 빛으로 풀어냈는데요. 아름다운 누각 금장대와 형산강 둔치 일원에서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펼쳐집니다.
금장대 바로 건너편 형산강 둔치에 마련된 행사장에서 개막식과 점등식, 장엄등 전시와 부대 체험프로그램 등을 누릴 수 있고, 각양각색의 연등을 든 시민들이 길게 행렬을 이루는 제등행렬의 장관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공식 행사가 끝나도 형산강 연등 축제는 5월 31일까지 이어지니 여유를 두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주소 / 경주 형산강 둔치 및 금장대 일원 축제 기간
2026년 5월 14일(목) - 5월 16일(토) / 연등 숲 및 거리연등
전시 : 5월 31일(일)까지 주차 / 금장대 주차장, 형산강 둔치 주차장(경주여고 인근)
봄 갤러리 카페
봄 갤러리 카페 목향장미 포토존 / 사진=경주문화관광 |
봄 갤러리 카페는 자연과 예술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미술관 같은 경주 카페 입니다. 내부로 들어서면 층고 높은 탁 트인 내부가 정말 자연과의 조화를 잘 이룹니다. 초여름이니 야외 정원이 더 풍경이 좋습니다. 특히 이맘때 탐스러운 목향장미가 피어나는데, 폭포수처럼 펼쳐진 넝쿨 끝 노란 목향장미가 풍성하게 피어납니다.
흰색의 목향장미는 노란색보다 조금 더 늦게 개화하여 5월 한 달 내내 목향장미를 즐길 수 있습니다. 맛있는 라떼와 빵, 그리고 내부에는 풍경화와 소품이 공간을 채우고 있으니, 5월 경주 여행지 순회의 피로를 싹 풀고 가시는 건 어떠세요?
주소 / 경주시 안강읍 낙헌2길 29-17
운영시간 / 10:00 - 18:00 월 휴무
대표메뉴 / 아메리카노, 버터크림 라떼, 봄가득에이드, 베이커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