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배낭여행 루트 추천 자그레브·스플리트·두브로브니크


크로아티아 배낭여행 / Desgiend by Magnific

크로아티아 배낭여행 / Desgiend by Magnific

발칸 반도 서쪽에 위치한 크로아티아는 지중해와 중부 유럽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국가입니다. 크로아티아 배낭여행 루트 추천 자그레브·스플리트·두브로브니크 코스는 여행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대중적인 동선으로 크로아티아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대자연의 신비로움을 모두 아우르는 일정입니다.

효율적인 이동 동선과 지역별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크로아티아 배낭여행의 전체적인 틀을 정리해 드립니다.


자그레브

자그레브 여행 / Desgiend by Magnific

자그레브 여행 / Desgiend by Magnific

크로아티아 배낭여행 출발점은 수도 자그레브입니다. 유럽 전역에서 접근 편리한 항공 노선과 버스 노선 덕분에 추천합니다.

자그레브는 오스트리아나 헝가리와 비슷하게 중부 유럽의 고전적인 분위기가 서린 도시입니다. 구시가지는 상부 도시인 그라데츠와 하부 도시인 카프톨로 나뉘며 두 구역 모두 도보로 충분히 이동이 가능합니다.


반 옐라치치 광장을 중심으로 구시가지 산책을 하면 됩니다. 성 마르코 성당, 돌의 문, 돌라츠 시장, 실연 박물관 정도를 묶으면 당일치기도 충분합니다. 유명 관광지들의 거리가 비교적 가까워서 캐리어를 숙소에 두고 가볍게 걷기에도 괜찮습니다.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거쳐 스플리트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 Desgiend by Magnific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 Desgiend by Magnific

남쪽으로 향하는 여정에서 거쳐야할 장소는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입니다. 수십 개의 호수와 폭포가 층을 이루며 장관을 연출하는 이곳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크로아티아 여행지입니다.

자그레브와 스플리트 중간 경로에 있어서 이동하는 날 아침 출발하여 한나절은 이곳에서 보낸 후 스플리트로 향하는 일적이 대부분입니다. 스플리트는 크로아티아 제2의 도시이자 달마티아 해안의 중추적인 거점입니다.


스플리트는 로마 황제 디오클레티아누스가 은퇴 후 궁전을 지어 거주했습니다. 그래서 궁전이 도시의 심장부를 형성했으며, 현재는 그 주변으로 식당과 카페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또한 스플리트는 교통의 요충지 역할도 하는데요. 주변 흐바르 섬이나 브라치 같은 섬들로 향하는 페리가 운영됩니다. 크로아티아 배낭여행자라면 놓치지 말고 다녀와 보시길 바랍니다.


두브로브니크

두브로브니크 / Desgiend by Magnific

두브로브니크 / Desgiend by Magnific

스플리트에서 버스나 페리를 타고 남동쪽으로 내려가면 크로아티아 배낭여행 루트의 최종 목적지인 두브로브니크에 도착합니다. 크로아티아가 아드리아해의 진주라는 말이 있는데, 그 별칭은 이 두브로브니크에서 나온 것 입니다.

두브로브니크 배낭여행의 핵심은 구시가지를 360도로 감싸고 있는 성벽 위를 걷는 성벽 투어입니다. 약 2킬로미터에 달하는 성벽길을 따라 바다 너머의 수평선과 요새화된 중세 도시의 풍경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두브로브니크는 크로아티아에서 가장 물가가 높다고 알려졌습니다.

가성비를 챙겨야 하는 배낭여행자라면 구시가지 외곽에 숙소를 잡아 경비를 아끼고, 맛집 보다는 직접 식재료를 사와 요리해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혹여나 투어나 렌트카를 통해 주변까지 둘러볼 계획이 있다면 몬테네그로 코토르 당일치기도 추천합니다. 안쪽 만에 자리한 중세 도시로, 두브로브니크보다 훨씬 작고 조용하면서 풍경이 예쁩니다. 거기에 고양이가 정말 많아서 고양이 도시라는 말이 있습니다.


도시 이동과 일정 짜는 법


근교 몬테네그로 코토르까지 도전  / Desgiend by Magnific

근교 몬테네그로 코토르까지 도전 / Desgiend by Magnific

크로아티아는 타 유럽처럼 기차가 잘 발달되어 있는 나라는 아닙니다. 그래서 고속버스 노선을 제대로 이용하는 것을 추천하는데요. 각 도시간 이동 시에는 플릭스버스나 현지 운성 업체 버스를 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성수기에는 인기 노선이 매진되는 경우가 많아 온라인 예약은 필수입니다.

특히 스플리트에서 두브로브니크로 향할 때는 해안선을 따라 달리는 버스 좌측 창가 자리를 확보하면 이동 내내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환율의 경우 크로아티아는 유로화를 사용하므로 별도의 환전 고민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유료 화장실이나 짐 보관소 등 소액의 현금이 필요한 경우가 있으니, 소량의 현금 소지는 센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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