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소매치기 주의 도시 TOP5 눈뜨고 코 베이지 않게 준비하기


유럽에선 여권, 항공권, 숙소, 맛집, 카드, 현금, 스마트폰 외에도 꼭 챙겨야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유럽 소매치기에 대한 경각심입니다. 특히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주요 도시에서는 소매치기 피해 사례가 꾸준히 언급됩니다. 여행 자체가 위험하다는 뜻은 아니지만, 어디에서 어떤 상황을 조심해야 하는지는 알고 가는 편이 훨씬 좋습니다.


파리

프랑스 파리 / Designed by Freepik

프랑스 파리 / Designed by Freepik

로망이 가장 서려있는 파리지만 동시에 소매치기 주의가 가장 많이 언급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에펠탑, 루브르 박물관, 몽마르트르, 샹젤리제, 개선문처럼 관광객이 몰리는 장소에서는 늘 주변을 살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파리 지하철은 이동이 편리한 만큼 사람이 몰리는 구간이 많습니다. 탑승 전후, 출입문 주변, 환승 통로에서 가방을 뒤로 메고 있거나 휴대폰을 손에 느슨하게 들고 있으면 표적이 되기 쉽습니다.

사진을 찍어주겠다고 접근하거나, 서명운동·팔찌 판매처럼 말을 걸며 주의를 분산시키는 방식도 주의해야 합니다.


로마

로마  / Designed by Freepik

로마  / Designed by Freepik

콜로세움, 트레비분수, 판테온, 스페인 계단 등 야외 전체가 박물관처럼 느껴지는 로마 또한 유럽 소매치기를 특히 조심해야합니다. 가장 주의해야할 곳은 테르미니역과 지하철, 그리고 관광지 주변입니다.

기차를 타고 이동하는 여행자가 많고, 캐리어를 든 관광객이 몰리기 때문에 잠깐 방심한 사이 가방이나 지갑을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 트레비분수처럼 사람들이 한 방향을 바라보며 사진 찍는 장소도 조심하세요.


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 / Designed by Freepik

바르셀로나 / Designed by Freepik

도시 전체가 알록달록하고 볼게 많은 바르셀로나도 특히 조심해야하는데요. 하지만 람블라스 거리, 보케리아 시장, 사그라다 파밀리아, 고딕 지구, 지하철에서는 소매치기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람블라스 거리는 거리 공연, 상점, 식당, 관광객이 한꺼번에 몰려 시선이 쉽게 분산됩니다. 


바르셀로나는 특히 스마트폰 관리를 철저히 하세요. 길 찾느라 스마트폰을 계속 들고 다닌다면 그 즉시 범죄의 대상입니다.


런던

런던 / Designed by Freepik

런던 / Designed by Freepik

런던 또한 예외가 아닙니다. 관광객이 몰리는 중심부에서는 절도 피해를 조심해야 합니다. 웨스트민스터, 빅벤 주변, 옥스퍼드 스트리트, 피카딜리 서커스, 대영박물관 주변은 늘 사람이 많습니다. 전통적인 유럽 소매치기뿐 아니라 휴대폰 날치기 이야기도 자주 나옵니다.

길가에서 지도 앱을 보거나 사진을 찍을 때, 자전거나 오토바이를 탄 사람이 빠르게 지나가며 휴대폰을 낚아채는 유형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하철 에스컬레이터나 출입구 주변에서도 가방과 주머니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런던은 볼거리가 많아 계속 이동하게 되는 도시이므로, 이동 중 소지품 관리가 특히 중요합니다.


암스테르담

암스테르담 / Designed by Freepik

암스테르담 / Designed by Freepik

암스테르담은 중앙역, 담 광장, 홍등가, 안네 프랑크 하우스 주변, 주요 미술관 일대처럼 관광객이 몰리는 구간에서는 유럽 소매치기 피해를 조심해야 합니다.


암스테르담은 길이 좁고 자전거와 보행자가 뒤섞이는 곳이 많아 여행자가 주변 상황을 놓치기 쉽습니다. 특히 중앙역 주변은 도착 직후 캐리어를 끌고 이동하는 관광객이 많아 소지품 관리에 신경 써야 합니다.


유럽 소매치기 대처법

대처법 / Designed by Freepik

대처법 / Designed by Freepik

가장 중요한 것은 언제든 내가 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다는 경각심입니다다. 가방은 가능하면 앞으로 메고, 지갑과 여권은 한곳에 몰아두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여권 원본은 숙소 금고에 보관하고, 외출 시에는 사본이나 사진을 따로 준비하는 방식도 도움이 됩니다. 현금은 필요한 만큼만 들고 다니고, 카드는 2장 이상 나눠 보관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휴대폰은 길가 쪽 손에 들고 오래 걷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지도 앱을 확인할 때는 벽 쪽이나 매장 안쪽으로 잠시 들어가 확인하는 습관이 좋습니다. 카페나 식당에서는 휴대폰, 카메라, 지갑을 테이블 위에 올려두지 말고, 가방은 무릎 위나 발에 걸어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만약 피해를 당했다면 바로 주변 경찰서나 관광안내소, 역무원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합니다. 카드 분실 시에는 즉시 정지하고, 여권을 잃어버렸다면 가까운 한국 대사관이나 영사관에 연락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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