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이면 충분합니다” 피렌체에서 피사 가는 방법과 시간·비용 비교


피렌체에서 피사까지 단 한 시간!

피렌체에서 피사까지 단 한 시간!

르네상스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피렌체에서 피사 가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서쪽으로 약 80km 떨어진 도시 피사는 기차로 단 1시간이면 닿을 수 있어 당일치기 여행지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낯선 유럽의 철도 시스템 앞에서 당황하는 여행객들도 적지 않죠. 오늘은 가장 빠르고 경제적인 피렌체에서 피사 가는 방법을 완벽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이탈리아 국철이용하기


피렌체 산타 마리아 노벨라역에서 피사 첸트랄레역까지 이동하기

피렌체 산타 마리아 노벨라역에서 피사 첸트랄레역까지 이동하기

가장 효율적인 피렌체에서 피사 가는 방법은 역시 기차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피렌체의 중앙역인 피렌체 산타 마리아 노벨라역에서 출발하여 피사의 중심지인 피사 첸트랄레)역으로 향하는 열차가 거의 20~30분 간격으로 운행됩니다.

열차 종류는 주로 레조날레(Regionale) 또는 레조날레 벨로체(Regionale Veloce)를 이용합니다. 고속열차와 달리 예약이 필수적이지 않으며, 가격도 편도 기준 약 9~10유로 정도로 매우 저렴합니다. 소요 시간은 직행 기준 약 50분에서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티켓 구매는 역내 자동판매기나 창구에서 즉석 발권이 가능하며, 트랜이탈리아 공식 앱을 통해서도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주의사항이 있는데요. 역에서 종이 티켓을 현장에서 구매했다면 기차에 타기 전, 플랫폼 근처에 있는 초록색 또는 노란색 기계에 반드시 티켓을 넣어 펀칭해야 합니다. 이를 생략할 경우 무임승차로 간주하여 고액의 벌금을 물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온라인 티켓은 해당하지 않습니다.)


버스나 렌터카를 이용할 경우


버스나 렌터카 이용시

버스나 렌터카 이용시

기차 외에 버스나 렌터카를 이용한 피렌체에서 피사 가는 방법도 존재하지만, 일반적으로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셔틀버스는 주로 피렌체 공항에서 피사 공항으로 이동할 때 유용하며, 시내에서 사탑까지 바로 연결되는 노선은 기차보다 배차 간격이 길고 교통 체증의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렌터카의 경우 주차 공간 확보가 어렵고 ZTL(교통제한구역) 위반 위험이 있어 철도 이용이 가장 합리적인 선택입니다.


피사 역에서 사탑까지


역에서 사탑까지는 도보로 약 30분

역에서 사탑까지는 도보로 약 30분

피사 첸트랄레 역에 도착했다면 이제 sns에서 항상 보던 사탑까지 이동해야 합니다. 여기서 꿀팁이 있습니다. 도보 이동시 피사의 골목길을 천천히 구경하며 사진을 남겨보세요. 약 30분 정도면 충분합니다. 아르노 강을 건너며 만나는 풍경이 특히 아름답습니다.

또는옆 앞 버스 정류장에서 LAM Rossa 노선 버스를 타면 피사의 사탑 근처까지 이동할 수 있습니다. 만약, 오직 목적지가 사탑이라면 피사 첸트랄레 역에서 한 정거장 더 가는 산 로소레 역에서 하차하세요. 사탑까지 도보 5분 거리로 매우 가깝습니다. 다만 모든 열차가 정차하는 것은 아니니 시간표 확인이 필수입니다.


피렌체의 화려함과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도시 피사. 기울어진 사탑을 배경으로 위트 있는 사진을 남기고, 미라콜리 광장의 잔디밭에 앉아 이탈리아의 햇살을 즐기는 것은 토스카나 여행의 정점입니다. 이상으로 피렌체에서 피사 가는 방법과 유의사항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철저히 준비하신 만큼, 안전하고 낭만 가득한 이탈리아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본문사진출처:ⓒ인포매틱스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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