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 가볼 만한 곳 추천 베스트 4 삼천포로 빠져도 후회 없는 봄 산책 명소


“잘나가다 삼천포로 빠진다”라는 옛말이 있습니다. 원래 의도와 다른 방향으로 일이 흘러갈 때 쓰는 표현이지만, 여행자들에게 이 말은 이제 새로운 설렘으로 다가옵니다.

경상남도 사천시에 위치한 삼천포는 한 번 빠지면 헤어 나오기 힘든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항구도시이기 때문입니다.

푸른 남해바다와 점점히 떠 있는 섬들, 그리고 제철 수산물이 가득한 이곳은 봄철 식도락 여행과 힐링을 동시에 잡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오늘은 삼천포 가볼 만한 곳 중에서도 절대 놓쳐선 안 될 핵심 명소 4곳을 소개해 드립니다.


사천 바다 케이블카

삼천포대교 / 사진=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박용희

삼천포대교 / 사진=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박용희

삼천포 가볼 만한 곳 첫 번째. 바로 사천 바다 케이블카입니다. 산과 바다, 그리고 섬을 잇는 국내 최초의 케이블카로, 각산 정류장에서 내려다보는 다도해의 풍광은 그야말로 압권입니다.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 캐빈을 이용하면 발밑으로 펼쳐지는 아찔한 바다 풍경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어 사천 여행의 재미를 더합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편하게 삼천포 대교의 장관과 탁 트인 남해의 수평선을 마음껏 담아보세요.사천 바다 케이블카는 09:30~18:00까지 운영되며, 일반 대인 기준 18,000원 입니다.


실안 노을길과 무지개 해안도로


실안낙조 / 사진=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장정

실안낙조 / 사진=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장정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대체 얼마나 아름다웠으면 이런 타이틀을 갖게 되었을까요? 그 주인공은 바로 사천 실안 노을길입니다. 해 질 녘 시간에 삼천포를 방문했다면 꼭 가봐야 하는 장소죠.

서해 부럽지 않은 환상적인 낙조를 자랑하는 이곳은, 바다 위 설치된 죽방렴과 어우러진 붉은 노을이 화가가 그려놓은 수채화 같습니다.

또한 인근의 무지개 해안도로는 드라이브 코스로도 인기가 높아서 알록달록 감성 사진을 남기기 딱 좋은 포인트 장소입니다. 코스의 주소는 경남 사천시 실안동 1248입니다. 


삼천포항 수산시장


싱싱함을 느낄 수 있는 사천 가볼 만한 곳 / Designed by Freepik

싱싱함을 느낄 수 있는 사천 가볼 만한 곳 / Designed by Freepik

언제부터인지 몰라도 먹방 또한 젊은 여행자들의 트렌드로 자리잡았죠. 삼천포항 수산시장은 남해안에서 갓 잡아 올린 싱싱한 해산물이 집결하는 곳으로, 활기 넘치는 시장 상인들의 모습에서 여행의 생동감과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삼천포 가볼 만한 곳입니다.

제철을 맞은 펄떡펄떡 싱싱한 회 한 점과 시원한 매운탕은 삼천포 여행의 마침표를 찍어주는 필수 코스입니다. 저렴한 가격에 풍성한 인심, 그리고 끝내주는 싱싱함을 즐겨보고 싶다면 꼭 들러보시길 바랍니다.


백천사


백천사 / 사진=한국관광콘텐츠랩

백천사 / 사진=한국관광콘텐츠랩

조금 더 정적인 휴식을 원한다면 와룡산 기슭에 자리 잡은 백천사를 추천합니다. 이곳은 세계 최대 규모의 약사와불로 유명하며, 사찰 뒤편으로 펼쳐지는 와룡산의 기암괴석과 남해가 어우러진 경치가 무척 수려합니다.

고요한 산사에서 들려오는 풍경 소리를 들으며 복잡한 도심에서의 시름을 잠시 내려놓기에 더없이 좋은 장소입니다. 삼천포는 각 명소 간 거리가 멀지 않아 당일치기나 1박 2일 코스로 구성하기 매우 효율적입니다.

특히 4월에는 주변에 벚꽃과 유채꽃이 만개하니 멋진 봄 사진도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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