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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 노사가 22일 ‘2026년 임금 및 단체협약에 대한 교섭’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한국지엠 노사가 도출한 잠정합의안은 ▲ 기본급 인상 92,000원 ▲ 타결 일시금 및 2025년 경영성과에 대한 성과급 등 일시금 및 성과급 1,500만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는 1차 제시안 대비 기본급 18%가 인상된 것이다.
아시프 카트리 GM 해외사업부문 생산 총괄 부사장은 “이번 잠정합의안 도출은 회사와 노동조합이 함께 의미 있는 진전을 이뤄낸 결과”라며, “올해 교섭의 마무리를 통해 안정적인 사업 운영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사가 함께 책임 있는 노력을 이어감으로써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투자를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안규백 전국금속노조 GM 지부장은 “올해 노사부문장이 한국인으로 바뀌며 기대한 부분이 있는데, 실질적 권한 없이 형식만 바꾼 것이었다”며 “신기루 같은 신차 걸어놓고 돈 몇 푼 안되는 거 대충 던져주면 받을 줄 알았던 모양이다. 신차와 미래 투자를 유인책 삼아 임금과 성과급을 턱없이 낮게 던진 측면이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한국지엠 노사는 지난 5월 27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7월 22일 잠정합의안 도출까지 17차례의 교섭을 가졌다. 이번 잠정합의안에 대한 노동조합 조합원 투표는 7월 27일과 28일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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